어제 스토리 모드 처음 완료한 후, 엔딩 수집 및 스토리 퍼즐 골드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본 엔딩은 솔로의 길을 걷는 엔딩이네요;;
스토리는 하드로 밀다가 진행이 너무 느려서 노말로 우선 진행했는데, 확실히 노말로라도 스토리를 한 번 다 진행하고 나니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지네요.
퍼즐 좋아하는데 캐서린 풀 보디의 퍼즐은 완성도도 높고 시스템이 오직 비디오 게임에서만 가능한 퍼즐이라서 아주 흥미롭게 즐기고 있습니다.
다른 엔딩 수집하려고 스토리 처음부터 시작하고 아예 목소리까지 구입해버렸는데, 이럴 거면 처음부터 번들로 된 걸 구입할 걸 그랬어요ㅠ
캐릭터는 K서린은 이해는 가지만 좀 답답함이 있고, C서린은 매력이 넘치고, Q서린은 불호입니다...
플래티넘 트로피 난이도가 아주 높아 보이지만, 우선 모을 수 있는 트로피를 최대한 모으기라도 해보잔 의미에서 트로피 작업 하면서 즐겨보려 합니다. 라푼젤이나 바벨 같은 즐길거리도 아직 많이 남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