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로피 별 관심없는사람
2. 취향인 게임정돈 플레따볼까 하는 사람
3. 달성률 79% 93% 이런거 못참는 사람
4. 트로피 자체가 목적인 트로피 헌터
유저들 성향이 대충 저렇게 나뉠텐데 저같은 경우는 2번의 이유도 있지만 3번도 어느정도 있거든여. 그러보니 어쩔때는 재밌게 한 게임도 93% 이런게 걸려서 마무리하려다가 현타가 오기도 하고.. 숨겨진 물건찾기 신경쓰다가 멋진 배경을 놓칠때도 있고..
그런면에서 오토마타가 훌륭한게.. 회차로 치면 대충 3회차? 정도 끝내니 상점에서 토로피를 살수있게 해주네여. 자잘한거 신경쓸필요없이 게임만 집중해서 즐기고나면 트로피도 100% 만들어준다..라니 진짜 훌륭한 시스템!!!
다른 게임도 3회차 정도 완료후에 트로피 구입이 가능해지면 온전히 게임에만 집중하고 트로피도 완성하고 좋을텐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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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플레가 뭐 이름값이 있다거나 뭔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고.. 그냥 약간의 성취감과 약간의 강박증 때문에 하는것이다보니 스트레스없이 게임에만 집중되는 오토마타 시스템이 꽤나 맘에 들어요. | 20.02.17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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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성격이 틀린 것처럼 님에게는 플레랑 별 의미 없는거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플레는 그 게임을 완벽히 정복했다는 성취감이라는 의미가 있기도 해요. ...뭐 플레 수집가인 경우엔 플레 쉬운 게임(섬란시리즈나 니어 오토마타등등)보면 반갑다는 분도 계심 | 20.02.17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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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런분들은 그럼 상점에서 사지말고 그냥 플레이해서 따면 되잖아요? 라고 적고나서보니 그렇게 플레이해서 따봤자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플레이다보니 완벽히 게임을 정복했다는 느낌을 희석시켜 플레이할 힘이 빠진다 라는 뜻인거 같군요 그럼 플레티넘옆에 (P) 나 (S) 정도 붙혀서 플레이로 획득한 플레인지 샵에서 구한 플레인지 구분해두는걸로 하죠. 이러면 우리 모두 행복해질 수 있을겁니다 | 20.02.17 1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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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적고나니 (P)(S)...PS..뭔가 라임도 들어맞는듯 그럴듯하네 ㅋㅋ | 20.02.17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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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2B엔딩 다음에 9S랑 A2엔딩까지 봐야 상점 열릴거에요. 레지스탕스 캠프 입구에 튜토리얼 설명해주던 2인조가 팝니다. | 20.02.17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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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 20.02.17 16: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