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C만하다 플프로로 처음 콘솔입문하면서 느낀점

갠적으로 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그런지 

공략이 조금이라도 필요한 게임은 

게임하면서 알탭 거의다 찾아보는편인데..

콘솔은 인터넷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해서 

그냥 게임만 쭉하게 되는점이 몰입감에 있어서는 

단점이아니라 저에겐 큰장점이네요.. 

주의력장애 때문인지 PC는 기능이 다양하니 

이상하게 게임하다가 알탭치고 딴짓을 하게되는데

딴짓안하고 게임만 딱하게되니 역시 게임기구나 싶네요

그리고 FPS요소가 있는 키마지원하는 콘솔기반 게임은 

완벽주의때문에 당연하게도 퍼포먼스때문에 패드를 안쓰게되는데.. 

콘솔은 강제로 패드를 쓰게되니까 역시 몰입감에 있어서 다르네요 

키마는 아무래도 패드에 비해서는 게임하는기분이 덜나니까요

작업환경 분위기가나는 윈도우와 달리 

잔잔한 BGM깔리는 플스의 게임전용OS의 분위기도 다르고

왜 똑같은게임인데 콘솔로하면 다르다고 하는지 이런 감성적 영역에서 알거같습니다

플5출시전에 안해본 독점작만해도 할게 너무많아서 PC로 게임을 안하게되니

5700xt 그냥 시세 더떨어지기전에 처분해야겠네요.. 무의미한 온라인게임들도 좀접을겸요

플5는 궂이 PC로 게임할 필요없게 정말 좋은성능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슴다

저도 같은 느낌입니다.

저는 콘솔게임으로 시작해서인지, 지금은 pc게임을 주로하지만 게임할땐 게임만 하고 패드지원게임은 패드로만 합니다.ㅋ

PC에 가장 큰 단점이 옵션 조정하느라 시간 엄청 까먹고 프레임 체크하느라 집중이 잘 안되죠.그러다 보니 업글병이 생기고 ㅎ 그래도 60프레임 이상은 신세계임 ㅎ

아주 개인적인 상황을 PC의 전체적인 단점이라 표현하는게 웃기네요 ㅎㅎ 요샌 옵션도 자동으로 잡아주는데..

뭘 웃길것까지야.. 틀린말도 아닌데

콘솔 감성이 확실히 있죠. 게임기라는 어릴적 로망도 있고

플스5가 나오다니 격세지감이~~

저는 콘솔 할때도 타블렛 pc 옆에 두고 공략이랑 유투브 공략 영상까지 다 찾아보면서 하는,, ㅎ
로딩 긴 겜은 로딩 타임 중에 틈틈이 루리웹도 하고,, ㅋ

Fps하다 버그로 드물게 패드진동이 꺼지는데 확실히 몰입감이 차원이 다름
피시로도 패드할순있지만 남들 키마로 하는데 혼자 패드로하면 너무 차이가 나서리

PS버튼만 누르면 OS로 빠지는데 무슨

쇼파 옆에 휴대폰으로 루리웹공략 켜놓고 중간 중간 보면서 게임함

저는 콘솔하믄서 컴으로 공략보고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