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다회차 요소가 있든 없든 엔딩만 보면 현타가 심하게 오네요.

[무적가츠]

나이 먹으니 무슨 게임이든지 간에 엔딩만 보면 현타가 심하게 오네요.

물론 엔딩만!!!! 보는것까지만 해도 정말 진득히 붙잡은 편이겠네요.

게임 모으는 게임만 하는게 현실인데 엔딩만이라도 보는게 어딘가 해요.

근데 요번에 사놓은지 1년이 다 되가는 몬헌월드 어려워서 묵혀놓았다가 갑자기 불붙는 바람에 외장ssd까지 지르고 60시간정도

했더니 엔딩나오데요.

정말 요근래 게임 이렇게 열심히 한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재밌게 즐겼네요.

아시다시피 파밍류 게임들은 엔딩까지가 튜토리얼이고 엔딩본다음부터가 진짠데 몬헌도 예외없이 엔딩보니까 바로 현타가

심하게 와서 손이 안가네요.

물론 아이스본이 나왔지만 당장은 관심도 안가고 이대로 끝날거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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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들 엔딩전에 현타옵니다.
사실 따지보면 겜하는사람중 게임 엔딩까지 보는 비율이 얼마안되죠.
엔딩보는것도 대단한거죠. 다회차는 뭐 극소수들만 하는거고요.

[seihu]

저도 엔딩도 못 보는 거 은근히 많네요. 정말 재밌어야 엔딩.

[양주원샷]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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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2회차 한게임은 위쳐3뿐

[플스겜조아]

저도 그래요. 그래서 2,3회차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현타 사라지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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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이 중반에 재밌다가 엔딩근처에 현탐오고 그 기간지나면 다시 재미가 찾아옵니다
오래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엔딩보고 끝내는 사람이 공존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