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면에서 정말울컥했던거같습니다
아서가 너무불쌍하고 이때까지 고난이 모두 묻어나오는 장면인거같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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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놈이고 자기 목표만 보고 가는놈인데 그동안 호제아가 머리역할을 해줘서 흔들리지 않았던거같음. 근데 호제아가 사라지니 막나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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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내 언급되는 '본성' 과 연관있지 않나싶어요. 대부분 변했다고 알고 있지만 위기상황에 결국 자기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더치 본성이 여러차례의 위기로 드러났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확실한건 정말 어려운 캐릭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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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shhs
작품 내내 언급되는 '본성' 과 연관있지 않나싶어요. 대부분 변했다고 알고 있지만 위기상황에 결국 자기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더치 본성이 여러차례의 위기로 드러났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아요. 확실한건 정말 어려운 캐릭터임. | 18.11.30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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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shhs
원래 그런놈이고 자기 목표만 보고 가는놈인데 그동안 호제아가 머리역할을 해줘서 흔들리지 않았던거같음. 근데 호제아가 사라지니 막나가는거지 | 18.11.30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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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마지막에 에필로그에서는 그런선택을 했을까요.... 마지막 정이 남은건가요? | 18.11.30 2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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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양심? 갱을 팔아버린 배신자와 자신과 뜻이 다른 배신자(?) 사의의 갈등.. | 18.11.30 23:41 | |
(IP보기클릭)203.246.***.***
더치의 심경변화를 보면 항상 "너에게 모든걸 바쳤다" 이거나 "너를 믿어왔다" 라던지 아서와 존이 진심으로 외치는 대사에서 흔들리게되는 걸 볼 수 있는데 그 순간 내적으로 소용돌이가 일었을거라고 봅니다. 양심, 아서와 호제아, 존, 동거동락한 그간의 동료갱단원들의 모습, 죄책감 등. | 18.12.01 0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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