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저런 사람이 실제로 나와서.. 남친이 특정 게임 여캐릭터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걸 여친이 보고 질투하는거죠. 그 캐릭터를..
그여자분 인터뷰 하는거 봤는데 절망하면서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하나 비참하다고 그러면서 현실에 존재하는 것들을 질투하는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걸 질투하니까
지자신이 싫다고 그렇게 애기하는데 저도 처음엔 저여자가 이해가 안됐는데, 여자 연예인이나 그런건 이해되는데 게임캐릭터나 애니캐릭터를 질투한다는게..
이해가 안됐거든요. 근데 요즘에 저여자분 입장에서 생각해보니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거지만, 모니터로 책으로 휴대폰으로 브라운관으로 그안에는
그존재가 있잖아요 확인할수 있잖아요 볼수 있잖아요? 그리고 저여자분이 남친이 그게임을 하는 모습이나 그캐릭터를 좋아하는 모습을 옆에서 계속 봤을꺼에요.
그러다보면 이제 게임캐릭터를 질투할수도 있지 않나 생각을.. 가장 빠른건 저도 똑같은 상황을 경험해보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저여자분 마음도 이해할수 있을테니까..
여튼 세상에는 참 별의별 일들이 다 벌어지는거 같애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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