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기 여러분도 빠빠시~~~~~~~~

[[자뻑]중수라네]

제가 이제 1시간 후면 부대로 출발 하기 위해서
서울 신촌역으로 4시15분 기차를 타기 위해서 가야 하는데
왜 이렇게 가기가 싫은것인지 돈은 어느정도 받았고
이돈을 다 가지고 가야 할것인지
아님 집에다가 짱박아두고 가야 할것인지 고민중입니다
집에 짱받으면 제가 이제 사회에 나오기 위해서는 분명 3개월이란 시간이 더 필요 한데 집에 짱박아 두고 엄마가 모 드시고 싶으시다고 할때 ***이돈 쓰세여***
라고 얘기 해야 할것인지 어차피 돈이야 다 돌고 도는 세상인데
걱정입니다 전역후에 살 엑박이나 큐브에도 투자할 돈이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할까여~~~~~~~~
이번휴가는 정말 플2때문에 지출이 어느정도 있던만큼 아껴야 할듯 하네여


이제 저 갑니다

지금 강아지 산책 시키러 나가서 오줌과 응가 다 때리면 집에 들어와서
슬슬 씻고 신촌역으로 갈수 있도록 택시를 잡아서 표를 끊고 기다리다가
금촌행 기차 오면 바로 타고 부대로 복귀전에 이리저리 방황 하다가
먹을것이나 몇개 사서 가지고 복귀 해야 겠져~~~~~~~~

이제 군복으로 갈아입을 시간

군생활 이제 130일 남았지만 정말 참기 어렵네여
이제 유격가고 훈련 뛰면 100일정도 남겠고
4월은 바쁜 한달이 될듯
5월 되면 중대에서 왕고가 되고
6월달은 대대전술과 중대 전술 뛰고 나서
7월달 pc교육 들어가면 8월초에 전역이니~
시간이 빠르게 가길 기도 하고 싶어요

다들 빠빠이
여기에 글 남기는 순간이 전역의 기쁨으로 충만해지길~~~~~~~

에혀 결국 이번휴가도 플2는 가동시간5시간을 넘기지 못했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