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오사카 주유패스 살말?

[횟까닥]

오사카 시내에서 하루 3곳 이상 돌아다니면 뽕뽑는거라고 하던데

우메다 공중정원 (햅파이브는 당분간 안한데서 ㅠ) + 도톤보리 크루즈 (리버 OR 원더 중 고민)

주택 박물관 이렇게 3개 가면 뽕뽑는 걸까요?   요즘 엔화가 떨어진 덕분에 1일권이 2만 6천원 정도 하던데.. 

보통 다들 마리트나 클룩에서 구매하시나요?

[랄로란나]

아마 공중정원이랑 리버크루즈가 제일 비싸서 두개만 타도 뽕뽑을듯..ㅋㅋ
주유패스는 원래 마리트랑 클룩이 제일 유명한데 요즘 야놀자도 팔긴 팔아요 가격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할인 엄청 해주는데 포인트 있으면 2만 5천원도 가능할듯?

[Archsage]

주유패스로 공중 정원 이용은 입장 시간 제한 있습니다.

도톤보리 크루즈 예약 빡셉니다.

루트 잘 짜서 돌아다니면 좋지만, 의외로 예전에 비해서 너프가 많이되어서 솔직히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미러브]

지지난달 써본 기억으로는 빡세게 쓰겠다라는 생각으로 돌아다니면 본전이상이지만, 대충 뭐뭐 갈래라고하면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공중정원은 괜찮은데, 리버크루즈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 밀리면 답이 없더라구요. 츠텐가쿠의 어트랙션 다 즐긴다고 생각하면 좋긴 합니다. 그래도 5개는 즐기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가챠하느라밥이없어MK-II]

사키가와 타워 야경보는거 추천드립니다.ㅠ.

밤에 오사카항 들어오는 배랑 관람차 반짝이는거만 봐도

보넞ㄴ뽑아요

[얼어붙은불꽃]

도톤보리 크루즈 타시려면 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세요 현장에서 바로 타시려고하면 자리 없을거에요

[사브오크]

자기가 원래 가보고 싶은곳이 주유패스에 3곳 이상 포함되있으면 사면 되지만 주유패스에 포함되어 있다고 억지로 가면 만족감도 별로고 몸만 피곤해요. 제가 처음 오사카 갔을때 주유패스에 너무 매몰되서 제대로 못즐긴 경험이 있어서 말합니다.
그래도 가성비로 보면 전철+버스권이 포함이니 오사카에코카드기준 800엔(주말엔 600)은 기본할인이니 18000원어치정도만 가도 이득이긴 해요. 도톤보리크루즈탈거면 원래 탈 시간보다 일찍가서 미리 시간예약을 해놓는게 좋아요. 저는 오픈시간맞춰서 도톤보리둘러볼겸 가서 저녁거 예약했었어요. 공중정원은 16시까지만 무료입장이라 낮에볼거면 상관없지만 야경볼생각이면 안됩니다. 주택박물관은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별로 볼게 없었네요.

[멧돼지와 체인소]

주유패스가 오사카 시내 곳곳의 입장권 프리패스 기능도 있는거라면 2곳을 가도 본전은 친다고 생각합니다.
+klook서 예약하거나 현지서 구매하거나 둘중 하나 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