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사진에 올렸어야 했는데 깜빡한 루 타오의 고구마 케이크로 스타트.
무난한 고구마 케이크 맛이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뷔페식.
스프 카레, 앙카케 야키소바, 쉐프가 마음대로 만들었다는 파스타 등등이 제공됩니다.
마지막날 아침 먹으면서 깨달은건데, 메뉴는 그날그날 바뀌는게 아닌지 전부 똑같은 메뉴만 제공되더군요.
하다못해 메뉴명 보고 파스타라도 바뀔줄 알았는데[…]
솔직히 그렇게 만족스러운 뷔페는 아니었습니다_-;;
아침밥을 먹으면서 바깥 풍경을 감상.
산 밖에 안 보입니다.
아침에는 10시 10분마다 오타루 축항, 오타루, 오타루 운하에 내릴 수 있는 호텔 셔틀 버스가 제공됩니다.
(당일 오전 8시까지 로비에 예약 필요)
셔틀 버스에 타고 이동.
대충 찍은 사진을 즐겨주십셔.
큼지막한 다리처럼 보이는 무언가.
오타루 축항 역의 이온.
이온 영화관도 딸린 거대한 이온이었습니다.
왜 치토세 이온은 영화관도 뭣도 없냐고…!!
역사 앞의 추천 관광 코스.
자전거 렌탈 서비스도 하고 있었습니다.
관광 맵.
오타루 수족관의 위치 등이 실려있습니다만 자전거 같은걸로 비빌 생각 말고 얌전히 버스를 타는게 좋은 거리입니다.
오타루 운하쪽으로 향하면서 찍은 사진들.
도중에 목이 말라 사다 마셔본 체리오 사과 요구르트맛.
700ml의 대용량입니다.
오타루 미야코 거리.
상점가입니다만 파칭코나 일부 가게를 제외하면 셔터를 내린 곳이 많았습니다.
미야코 거리 내의 모습.
상점가의 오리지널 마스코트 캐릭터인듯한 이마, 미라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허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상영회나 퀴즈 랠리는 중지….
여기저기에 이마, 미라이의 다른 버전 코스튬 일러스트가 붙어있었습니다.
이쪽은 오타루 시오카제 고교 프로젝트.
벽돌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선몰 일번가.
오타루 미술관에 설치되어있던 레일.
오타루, 삿포로 게임 센터 이야기전 2라는걸 개최중이었는데, 신경쓰이긴 했지만 결국 보진 못했습니다.
이쪽도 그럴듯해보이는 건물이 있어서 한장.
다른 건물도 한장.
니토리 미술관.
입장료가 1500엔이나 해서 역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오타루 운하에 도착.
TV 등지에서 오타루 영상 나오면 거의 운하 영상만 보여줘서 '여기가 거긴가'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창고 건물등도 보입니다.
운하의 사진을 몇장.
사진이나 영상으로 많이 보던 풍경을 직접 보니 오묘한 기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습니다.
소방견 분코의 동상.
머플러로 동동 감겨 있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비 피할겸 들어온 매장.
와인 글래스 타워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이거 지진 오면 어떻게 되는거지.
역시 오타루 시오카제 고교 프로젝트의 일러스트가 전시중이었습니다.
이쪽도 일러스트 콘테스트 입상작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사실 와인 글래스 타워 옆에도 등신대 패널이….
이 이후에 비가 더 쏟아져서 편의점 들러서 우산을 사고 수족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수족관 사진이 지나치게 많아져서 한번 끊어 올려야 할 것 같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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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도 이제 나온지 꽤 되었네요ㅠㅠ 눈이 쌓이지 않아서 눈밭 느낌은 안 나는게 아쉽습니다. | 21.11.26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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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하루히단장
운하랑 유리가 메인같습니다ㅠㅠ | 21.12.01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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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 이제 치토세 산지 2년 좀 넘었네요ㅠㅠ 치토세 이온 규모 좀 더 키워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맥날은 치토세에만 두군데 있는데 버거킹은 점포가 왜 이리 적은지 모르겠네요;ㅅ; | 21.12.15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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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치토세 이온이 토마코마이에있는 이온만큼 좀 컸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ㅠㅠ, 아 그러고보니 맥날 하나 더 늘었더라고요 치토세! 우오베이 스시가는 라인으로 가다보면 있는거같습니다 ㅎㅎ 버거킹은.. ㅠㅠ 정말 저도 한숨만 나오네요 | 21.12.22 0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