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이적, 한상원, 정원영 등과 그룹 긱스로 데뷔, 버클리 음대와 뉴욕대 음악 대학원을 거친 후
뉴욕에서 Casey Benjamin(Robert Glasper), Benito Gonzales(Kenny Garrett), Darren Barrett(D'angelo),
Sam Kininger(Lettuce, Soulive)등과 종횡무진 활약해온 드러머 이상민의 공연이 11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이상민을 비롯한 각 분야 최고의 뮤지션이 ‘이상민 그룹’에 합류해 디앤지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Here we are"라는 주제로 뉴욕에서 최근 가장주목받고있는 건반연주자 'Big Yuki', 키보디스트 스킴, 기타리스트 김승현외
가수 김태우, 선우정아, 챈슬러가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바쁜 공연 활동 가운데도 노래를 하며 곡을 쓰고 전세계 최정상 뮤지션들과의 음반작업을 하며
음악 세계를 넓혀온 이상민, 인간 내면의 알수 없는 감성 들을 특정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로 그려나가는 그는 더이상 드러머라고만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음악으로 즐겁고
음악으로 위로하며
음악으로 행복을 주고 싶다는 이상민그룹의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의 역사에있어 아주 중요한 행적이 될것이다.
그의 연주를 들을 기회를 놓치지말고 지체 없이 달려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