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로로 엔딩... 소감.......

[정아사랑]

도로로...

솔직히 소실적에 만화로 정말 젬나게 봐서...

악평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솔직히 제 눈과 손으로 경험해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성격이라서. 비싼돈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말그대도 정아님께서 사줬지요. ㅜㅜ..

세가사의 액션겜은 독특한 점이 있지요. 도로로란 겜은 바로 이점에서 게임을 하시는

플레이어들에게 시비가 갈리는것 같습니다.

뭐 내용을 보면 아버지가 햐키마루가 태어나기전 마신과 계약을 맷어 48가지의 장기를

가져갑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마신을 죽이면서 하나하나 장기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이

줘 거기에 반전도 있고 게임을 시작하면 흑백으로 나옵니다. 처음에 조금 당황스럽지

만 인조장기를 탑체한 주인공은 흑백으로 밖에 못본다는 설정이줘 2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눈이 돌아옵니다. 그때부터는 칼라로 나옵니다. 일단 모으기 공격이 젬있습니다.

리듬액션겜처럼(굳이 리듬을 맞추지 않아도됨) 네모 엑스 동그라미를 커맨드에 나오는

대로 눌러 시간이 다 지나가기전에 세모로 피니쉬 하는데 여기서 연타수에 따라서

아이템이 랜덤으로 떨어집니다. ^^ 뭐 전 이점이 마음에 들었지만 플레이 하시는 사람

마다 다르니까요...

전체적으로 게임을 봤을때 긴장감이 있습니다. 시점도 이정도면 양호하구요.

일단 무기가 많아서 좋코 특히 도로로를 조정하는 미션이 굉장히 젬있습니다.

한번 클리어하면 도로로미션이 추가됩니다.

아직까지 완벽클리어가 아니라서.. 뭐하지만 완성도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연출이 있다면 마지막 7번째 미션인데요.

일본 사무라이 영화에 많이 나오는 병풍에 그림자만 보이는 연출인데 막상 게임에서

그런 연출을 보여주니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암튼 남은 장기를 찾기위해 오늘도 날밤을 새야 할것 같습니다.

[현상수배]

오, 오랫만...... (뻘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