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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フ會]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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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54.***.***

이번에 홋카이도를 다녀왔는데 말씀대로더라구요. 시간적 제약도 있고 운전할 줄 몰라서 일단은 JR로 다닐 수 있는 곳만 돌았는데, 도시인 곳은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지만, 시라오이군의 고죠하마라든지 덜 개발된 지역으로 갈수록 평온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어떤 곳은 현대 일본적이고 어떤 곳은 쇼와스럽고 또 어떤 곳은 영국 일주 때나 독일 살 때 봤었던 풍경이나 마을 구조 덕에 마치 일본이 아니라는 느낌까지도 받았달까요. 그리고 마치 뉴질랜드 같은 느낌도... 오키나와는 몇 번이나 갔었는데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엔 겨우 4박이라 체험판 같은 느낌이었지만, 다음에는 꼭 더 많이 돌아보고 싶네요.
22.06.25 17:46

(IP보기클릭)124.154.***.***

방랑냥

여기가 고죠하마 역인데 아직까지 정리권으로 정산하거나 전철 안에서 요금을 내는 방식이라 신선하기도... | 22.06.25 17:48 | |

(IP보기클릭)115.179.***.***

방랑냥
저 지금 여기 근처 온천 호텔에 있는데 헉이네요 ㅋㅋㅋ… 원래 가까운 노베리베츠에 숙박 하려고 했는데 ㅎㅎㅎ 저도 정산하는건 처음이라서 기차 탈 때 역무원한테 막 물어봤습니다 ㅎㅎㅎㅎ | 22.07.09 01:43 | |

(IP보기클릭)106.152.***.***

타향살이는 시간이 갈수록 수월해질지 알았는데 이겨내야할 요소도 많아지도 오히려 점점 더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22.06.26 19:00

(IP보기클릭)60.73.***.***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아직은 좀 빡세게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 보니 역시 한국에서 생활이 맞는 분들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일본은 약간 마음의 평화는 있는 것 같습니다.
22.06.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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