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겸 오랜만에 글 작성합니다.
와서 만났던 한국분들은...전부다 좋았던 분들이였네요..
물론 한국사람과 깊은 관계를 유지했던건 아니였지만,
첫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밖에 안지냈지만, 근처에 유학생들이 먹기좋은 싸고 양많은 가게 알려주신 사장님
단기알바할때 마카나이로 초밥 사주셨던 사장님도 계시고 (진짜 잊을 수 없네요... 여태껏 먹은 것 중에 가장 푸짐하게 먹었던 기억이..)
제가 요리를 하는데 단순 설거지 알바였지만, 이런저런 좋은 말씀도 해주셨고 팁도 알려주시고 마지막에 고생했다면서 맥주도 먹고 가라그러셨던 사장님,
한국에서부터 알고있던 동생이랑 만나서 처음으로 한국식당에서 고기먹고 있는데, 혼자 오셔서 옆자리에서 드시다가 저희 테이블까지 계산해주시고 가셨던 분...
(아는 동생이 알바하는 곳 사장님 이였습니다.. 몇번 안봤다던데...)
이게 한국인의 정인가 싶네요,..
물론 나쁜사람도 있겠고
루리웹에서 댓글로 한국사람 조심하라고 많이 봤지만,,
오히려 저는 한국보다 일본에서 지내시는 한국분들이 더 정이 많다는걸 느끼네요.. ㄷㄷ
(IP보기클릭)202.229.***.***
(IP보기클릭)111.90.***.***
(IP보기클릭)160.86.***.***
(IP보기클릭)113.153.***.***
(IP보기클릭)6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