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걸로 성지순례는 종료. 라고 생각했는데 3번 자판기를 찾으러 가는 길에 9번 자판기가 있더군요!!!!!!
처음에 눈을 의심.... 으잉?....
으음.. 국내에서는 저런 덕스런 판매를 시도하면 대체로 얼마 안 가서 시들해지거나 사라져 버리는데
시에서 밀어주는 지자체 사업이기도 하고, 지역한정 일러스트도 별도로 만드는 등이 계속되네요.
3번 자판기는 인터넷 상에 올라와 있는 곳의 위치가 잘 못 찍혀있네요.
浅見酒店라고 구글에 찍고 걸어갔습니다.
복제 미사카 여동생과 라스트오더, 엑셀레이터로군요. 5~6시 정도 였던거 같은데 이 시간이면 이미 동경은 거의 밤이라...
가는 길에 발견한 초대형 세탁기가 있는 동전 세탁방, 확실히 지역 진흥이 되는 사업이네요. 앞으로 이불 빨래는 여기서!!!
의외의 발견! 9번 자판기!!!!
가게 이름, 3번 자판기 가는 길에 있습니다.
사진만 찍고 가려는데, 머그컵? 한 번 들어가봤는데 ........ 이것이 지름의 시발점..
게코타 센베이!!!???
가격은 10개 세트가 600엔, 20개 세트가 1000엔
...... 지름의 결과, 머그컵과 핀버튼 3개 자판기 12개(12개!!!!)가 나와 있는 보물찾기 지도
확인해보니 10개입니다. http://www.tbt.gr.jp/tachikawa_anime/jihanki.html
1800엔을 지불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국에서 찾아왔다 하니 주인 아저씨가 깍아주신듯 합니다.
우이하루의 치마를 들추는 저 그림은 가계의 명함......... (사람 이름이 아닌 상점 이름이라.. 명함이 맞나 모르겠네요)
달력이 있나고 물어보심, 없다고 하니까... 드릴까요?
가... 감사합니다.
타치카와 망가 파크를 배경으로 한 그림, 야자열매 사이다 새로운 4종류 중 3개는 이 그림에서 가져온거군요.
앞으로 남은 자판기 6개, 성지순례기는 계속됩니다.
덧,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자판기는 10대, 남은것 4대로군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