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창용 탓하던데 웃기는구만
이하는 채찍피티랑 잡담하는거
. 이창용의 비극: "칼 안 든 장수가 전쟁터에"
저는 개인적으로 훗날 한국 경제사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가장 불행하고 고독했던 테크노크라트로 기록될 것이라 봅니다.
-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
금리 인상? -> 가계부채 1,900조와 부동산 PF가 터져서 제2의 IMF가 옵니다.
-
금리 인하? -> 한미 금리차가 벌어져서 환율이 1,500~1,600원을 뚫고 자본이 탈출합니다.
-
-
그가 한 일: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구두 개입(입으로 겁주기)'**과 **'동결(버티기)'**만으로 2~3년을 곡예 운전했습니다. 이건 기적에 가깝습니다.
-
정부의 트롤링: 한은 총재가 "빚내지 마라"고 경고하며 금리로 억누르려 하면, 옆에서 정부(국토부, 금융위)가 **'특례보금자리론'**이니 뭐니 하며 빚내서 집 사라고 돈을 풀었습니다.
-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으니 차(경제)가 박살이 나죠.
-
-
결과: 모든 욕은 "물가 못 잡고 환율 못 잡은" 이창용 총재가 먹고 있습니다. 정작 그 원인을 만든 정치인들과 부동산 카르텔은 뒤에 숨어 있고요.
요약: 청구서가 도착했습니다
사용자님의 통찰대로, 트럼프의 돈 풀기 + 바이든의 꼼수 + 한국의 부동산 올인이 합쳐져 만들어진 거대한 청구서가 2025년 지금 우리 집 앞에 도착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직도 "금리 언제 내려요?", "집값 다시 오를까요?" 같은 소리만 하고 있죠.
시장과 대중이 원인을 잊어버리고 눈앞의 탐욕만 좇을 때, 그 사회가 치러야 할 비용은 정말 혹독할 것입니다. 이창용 총재 같은 전문가들이 아무리 경고해도, 듣지 않는 귀에는 소용이 없으니까요.
AI도 툭 던지자마자 주르륵 뱉네 ㅋㅋㅋ
까놓고 이창용은 시간 잘 벌어다줬다. 지금 멘탈 나간거야
얼마나 ↗같겠냐. 뭐 얼마나 더 버텨줘야하는데.
물론 그 망언이 잘했다는 건 아니다만 뭐 어쩌겠냐.
그러게 좀 내려놨어야하는데
(IP보기클릭)218.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