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北 이지스구축함 잡을 초음속 미사일 사업 중단 (msn.com)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장착할 예정이었던 사거리 300km 이상의 초음속 공대함(空對艦) 미사일 개발 사업이 주변국과의 ‘장거리 교전 확률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중단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북한이 해상 핵 능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를 진수하고, 중·러 해군이 서해와 동해에서 활동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지난달 장거리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국내 개발하는 ‘공대함유도탄-Ⅱ’ 사업에 대해 ‘사업 타당성 미확보’라는 결론을 냈다. 이 미사일은 음속의 2~3배 속도로 300㎞ 이상을 날아가 적 함정을 타격하는 무기다. 한국군의 대표적인 공대함 미사일인 ‘하푼’의 경우 300㎞ 떨어진 목표를 타격하는 데 16분이 걸리지만,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로는 약 6분이면 타격이 가능하다. 속도가 빠른 만큼, 적이 요격할 가능성도 떨어진다.
http://disf.kr/a01/49644
‘공대함유도탄-Ⅱ’ 사업이란..
공대함유도탄-Ⅱ 사업은 KF-21에 장착할 공대함유도탄을 국내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는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2021년 2월, 유럽의 해군력 뉴스 매체 네이벌 뉴스에서 차기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의 형상을 담은 개념도가 공개되었으며, 해군의 초음속 대함미사일과는 별개의 프로젝트라고 발표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개념도는 국방과학연구소가 발간하는 계간 <국방과학기술 플러스> 2020년도 2분기판의 53쪽 "중거리 공대공 유도탄 개발전략"에서 처음 등장하며, KF-21 보라매 탑재 공대함 버전으로 개발명은 '공대함-II 유도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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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북한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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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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