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홈런볼이 관중석에 떨어졌는데
당연히 그 공을 가지려는 경쟁이 있었지.
그런데 어떤 아저씨가 그 공을 잡아서 아들에게 갖다줬는데
어떤 할머니가 왜 자기공 빼앗아가냐고 항의.
주위에서 그냥 "아 주라" 해도 막무가내.
결국 아저씨는 그 할머니에게 공을 줬고,
지금 그 할머니는 미국 전역에서 동네북되는 중.
뭐...그 할머니는 스마트폰 off시켜놓으면 그만일 테니....
흠.....
전세계가 이런 흐름으로 간다고 느끼는 건 나의 착각은 아니겠지?
저런 일에서조차 배려를 발휘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사라지고 있는 거 같아.
트럼프의 등장과 행동에 미국인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도
그만큼 미국 전반적으로 여유가 사라졌다는 거겠지.
전세계를 굶겨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그보다 더한 짓을 해서라도
나는 살아야겠다는....
마인드가 미국의 전반적인 마인드가 되어가는 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