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러니하게 서울에서 내려오니깐 서울이 좋아짐.

[D.D.M]

솔까 정치인들이 하도 어그로를 끌어서 그렇지 서울 자체엔 어떤 감정도 없음.

다만 거기서 살땐 편도 2시간 가까이를 거리에서 보내야하니 그게 스트레스 받아서 헬같았지. 

부산 내려온 뒤 공연이나 행사 있을때만 가는데 

새벽에 ktx 첫차 타고 아침 햇살 받으며 검정치마 노래 한 곡 때리면 그게 낭만이더라. 

도착하면 바로 맥모닝 때리고. 

슬슬 볼일 본 뒤 늦오후쯤에 부산으로 내려옴. 

예전엔 그렇게 다녔어도 다음날 팔팔했는데 요즘은 hp 회복이 안되서

일부로 길게 쉬려고 일찍 내려온다. 

[뭐야!꺼져!!]

늙거써

[조제프 스틸]

나도 남양주로 이사온 이후 서울 종종 나가면 재밌긴 해 물론 딱 거기까지임..

[루리웹쎅쓰킹]

서울러로서 솔까말 하자면
바다 없는 것 빼고는
서울만큼 놀기 좋은데가 최소 대한민국 외에는 없긴 하다
나같은 경우는 그 바다 하나 때문에
돈만 생기면 강알리를 가는거고

[루리웹쎅쓰킹]

내에는

[D.D.M]

당장 일본만 해도 지방 분산이 잘됐다지만 10덕 인프라로는 도쿄를 오사카가 따라갈수 없지.

[곳도만]

할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