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혁의 딸 얘기 처음 나왔을 때도 북유게 분들이 엄청 질색했지.

[아라시 박]

그 소식이 나돌기 시작할 때도 

나는 게시판에 상주하고 있어서 실시간으로 다 봤는뎅

그걸 갖고 조롱하는 분도 일절 안 계셨고

진지하게,누가 자기 지지층을 그 따위로 작명을 하냐고

한결같이 걱정하고 분노하는 분위기였엉.

개딸은 누가 들어도 멸칭에 가까운 뉘앙슨뎅

이런 식으로 작명하는 무경우는 없다고

북유게에서 극구 반대했엉.

그치만 재명이 지지하는 분들은 또 그게 좋다고

결국엔 개딸을 밀어붙이더라.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됐엉?

개딸이라고 하면 재명이 지지자들 중에 

화내는 분들이 아주 많앙.

기가 막혀서,정말.

개혁의 딸 작명을 갖고 염려하는 글들을 보면서

북유게가 상당히 독특한 곳이라는 걸 절감했당.

[에슈타스 템퍼]

그치만 개딸이라고 부르면 너무 반응이 좋은걸

[아라시 박]

그치만ㅋㅋㅋㅋㅋㅋ

[EDITH]

찰랑둥이는 어땡?

[아라시 박]

찰랑둥이는 조소 정도?
멸칭으로 보긴 약간 애매한 수준 아닐까ㅋㅋㅋㅋ

[EDITH]

박씨도 찰랑둥이 출신이자낰ㅋㅋㅋㅋㅋㅋ

[아라시 박]

골수였지만 이젠 지난 얘기죠.

[EDITH]

그래서 찰랑개딸로 진화한 벤틀박ㅋ!

[아라시 박]

[마고3900]

아, 개딸이 그 뜻이었어? 개혁의 딸? ㅋㅋㅋㅋㅋㅋ
난 진짜로 '개'딸 = Bitch라는 뜻으로 쓰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시 박]

그렇다니까,마고 님처럼 아예 그렇게 아는 분들도 많앙.
재명이 지지자 중에서도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

[마고3900]

스스로 '개'딸이라고 불러서 저 새끼들 드디어 미쳤구나 싶었지 ㅋㅋㅋㅋㅋㅋ

[아라시 박]

세상에ㅋㅋㅋㅋㅋ

[Strid]

[아라시 박]

아휴 재명아 제발 좀ㅋㅋㅋㅋㅋㅋ

[PHASE 5]

맛깔나게 중의적인 단어임 ㅋㅋㅋ

[아라시 박]

기가 막힐 따름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