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말했지만 해수부 부활 및 이전은 원래 503이 부산에게 약속한 지역공약임.
동남권 지역신문 보면 따로 해양코너가 경제란과 함께 있거나 해양+경제를 합칠정도로
동남권 자체가 항만과 수산이 중심인 해양 경제권임.
716이 해수부 폐지했을때 부울경이 가장 반발했고.
해수부는 내륙이 생각하는 일개 부처가 아니라는거.
내가 이번에 동남권이 그분이 마음에 안들어도 해수부 끌고 올 전ㅈ수 하나만 보고 찍을수 있다 말한게 이 부분임.
pk 9킴 지역 시당이 처음에 반대했다가 왜 갑자기 찬성으로 번복하고 이전 촉구 법안을 내냐면
지역민심에게 존나게 혼났거든.
근데 거기에 중앙당이 "응 반대야." 하면 지금이야 싸늘이지.
이게 과거까지 파묘되서 503이 해수부 부활및 부산 이전 약속해놓고 표 다 빨아먹더니 끝내 세종으로 보낸것부터 시작해
가덕도까지 왜 pk 9킴애들은 번번히 빼앗기기만 하지 제대로 부산 이익을 못챙겨왔냐로 가면
지역에서 9킴 심판론이 나올수 있음.
한때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던 킹까지 나왔던게 pk라 솔까 '정치적으로 힘없어서 그랬어요.' 는 안 통하고
지금도 부산 정치는 40대 40 구도라 언제 확 뒤집어질지 모르는데 '거기다 지역을 배신했다.' 프레임이 씌이면
다른 지역은 어떨지 몰라도 부울경에선 정치 하기 힘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