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옹호하며 위안부 피해자에 “X수작”... 경찰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고발인 조사 (naver.com)
경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11일 조사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최 처장은 지난 2020년 자신의 SNS에 윤미향 전 의원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한 이용수 할머니에게 “친일 독재 세력이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려는 X수작의 일환”이라고 적었다.
앞서 서민위는 이 발언과 관련해 최 처장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발했다.
다만 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죄라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이 불가능하고, 모욕죄는 친고죄라 피해자 등 법률이 정한 자가 고소하지 않으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과거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는 과거 현정부 인사는 물론이고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해서도 막말 수준의 비난을 자신의 SNS 잇따라 올린 것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2023년 8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선 “문재인이 완전히 멍청한 인간이었거나 윤석열을 후계자로 생각했거나 둘 중 하나”라며 “그렇지 않고는 어떤 다른 해석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월 문 전 대통령을 “비열한 사람”이라 했고, 지난달엔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고 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선 “(APM) 96점”이라 말했고, “(임기) 5년은 짧다. 10~20년은 해도 된다”, “보통 사람이 아니다. 하늘이 낸 사람”이라는 등 발언을 했다.
앞서 그는 2020년 11월 페이스북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에 대해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는 정성호 같은 인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왜 이리 XX 같은가”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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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올려 놔야겠다. 뉴스 언제 내려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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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이 문재인 정부를 제일 인신공격한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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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가해자로 공격한거는 가장 치졸한 공격 방법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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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이 문재인 정부를 제일 인신공격한 것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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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를 가해자로 공격한거는 가장 치졸한 공격 방법이거든. | 25.08.11 1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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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서 대상을 다르게 포장 하는건 정치판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노짱을 그렇게 저주하고 모욕하고 사지로 밀어 넣고도 이제와서 노짱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식으로 말하는 당이 있으니. | 25.08.11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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