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국가 자체가 생산량이 상업에 도달할 수요를 못 따라간것뿐이지
당장에 쌀과 쌀을 교환해서 먹어야 되는데
화폐가 보일리가...
현대인의 시각으로 봐서 화폐로 쌀도 사고 할 수 있는거 아니야? 라고 하는데
역사 배우면 알겠지만 모내기는 과잉 생산물로 인해서 이래도 되느냐? 라고 생각해서
일부 지역만 중기부터 시작했고
결국 전국이 모내기를 시작하자마자 만석꾼과 농노나 다름없는 소작농으로 갈라지게 됐지
어쨌든 세종때부터 화폐를 가치를 올리려고 했지만
좀처럼 의식주의 식인 쌀을 못 이겼을뿐임
먹고 살아야 사치를 부리지
박지원은 그런 의미에서 어느 댓글 평가가 딱임
물 하나 안 묻히는 양반이 실리를 논한다고...
뭐 세계정세로 볼때는 없으면 안될 포인트이긴 했고
정조 전후로 발생한 이유도 그거이긴 했는데
그렇다고 이전의 것이 잘못된 것처럼 말하는건 아니지 ㅋㅋㅋㅋ
매번 유교가 후기와서 타락했다고 해도
이성적인 학문이고
실제로도 부패하든 말든 깨어있는 선비는 제국주의가 오든 종교가 오든 이성적인 질문을 던졌음
이성적인 질문에 답을 못한다면 그건 정답이 아닌거지
제국주의가 이겼다고 해도 무조건 옳다는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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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위정척사파가 저부분은 지적을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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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위정척사파가 저부분은 지적을 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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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 안사의 난 지나고 당 후기부터 양세법 도입할때 전액전납 원칙 도입하니까 강제로 농민들도 유통경제 편입되는 효과가 있긴 했으니.. 생각해보면 그런 측면에서 조선이 한참 늦긴 늦은듯.. | 25.07.22 1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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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좀 많이 느리긴 했지 | 25.07.22 1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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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선비가 로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