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영화쪽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작품들을 보는게 이해가 빠르겠지
이런작품들이 상업적이기만 하냐면 보통 심미성도 50대 50으로 갖추었기에
그런 성공을 할 수 있는 작품들
근래 어벤저스를 보고 눈뽕만 가득채울 뿐인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
엄연하게 묵직한 심미성을 갖추었기에 화려함이 돋보이는것
미술사를 논하자면 누드화에 신과 여신이 많았던건
구실이란거를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야 이거 신과 여신 인데 이걸보고 음탕한 생각을 한다고? 너 머릿속에 마구니가 가득한거 아님?
이라고 말하기 위한
역설적으로 그렇게 역공격을 하려면
그림을 꼴리게 만들기 위한 실력이있고 자신감이 있었다는 뜻도됨
언제나 실력이 없고 그렇다고 그걸 채울 노력을 하지않는자들 만이 이거만 중요하다
저거만 중요하다 변명하는 법임
팩트는 남의 자지를 세우지 못하는 자는 남의 마음도 울리지 못함
그게 예술이지
애초에 한쪽으로 치우친 테마를 모토로 작품을 만드는
사람을 틀렸다 잘못이다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거 자체는 실력이고 기호가 맞지만
둘 중 하나도 안되는놈들이 꼭 이거만 옳다 저거만 옳다 이빨을 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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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가 어벤져스는 시네마가 아니라는 얘기는 그런걸 이야기하는거지 저급하다고 비하를 하고 예술가 뽕에 찬 선민의식적 발언도 아닌데 마치 그런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은게 머릿수 많은 대중문화가 걍 갈수록 다 이기는구나 싶긴 하네ㅋㅋ 한때 90년대는 울나라에서도 일반 대중들도 타르콥스키 영화 즐겨보고 그랬다는데 요즘엔 시네필들이 무슨 예술병 걸린 바보 취급이나 받고있으니 | 25.07.23 01: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