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관전 포인트 : 정텅래의 야욕 vs. 이재띵의 야욕

[joshua_tree]

정청래는 자기가 당대표로서 자기 세력을 만들고 이재명의 뒤를 이어 대선가도를 꿈 꾸겠지.

하지만 정청래도 대충은 알 것이라 봄.

대선 및 총선까지 자기 당대표 연임은 쉽지 않을 것이고,

이재명 후광효과 역시 없을 것이라는 걸.

따라서 정청래는 정작 실리라곤 하나도 없는 종이 당대표가 될 수 있음.

따라서 정청래가 선택 할 수 있는 선택의 가짓수 는

1. 빨리 이재명을 제낀다. (아직 부담이 많이 큼)

2  당대표 2년간은 일단 이재명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척 한다.

라고 보는데, 

부담이 없으려면 길게 보고 후자를 선택 해야 할 것.

그렇다고 정청래가 이재명을 뒷공작 해서 힘빼기 안할리는 없고, 

이재명 역시도 자기의 보신을 위해 정청래를 연임 못하게 하고 꼬붕을 살려둬야 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즉, 

이재명 정부는 어떻게 민심을 왜곡시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들어 정청래에게 빌미를 주지 않을 것인가.

Vs.

언제든 분명 이재명 정부는 개똥볼을 거하게 차게 될텐데, 정청래는 그때까지 어떤 뒷공작 준비를 해 둘 것인가.

이 두가지가 매우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듯 함.

Ps. 참고로 난 극단적인 경우 정청래는 국힘과도 손을 잡을 수 있는 인물로 생각하고 있음. ㅋ

[느아아아어어어]

정청래가 어떤인물인지를 몰라서

[라크한모금]

1번못함
임기초반이기도하고
털도 초반엔 대놓고 1번 안할껀데
지금처럼 뒷구녕으로는 할지언정

[joshua_tree]

ㅇㅇ 나도 그렇다고 봄.
2번 하면서 뒷공작 할 가눙성이 훨씬 더 클것.

[신점 고앵이]

지금은 나름 호시절? 이라 그거에 편승할거고
위기의 순간이오면 돕는척하며 까지가 총선이고
무너지고나면 바로 새롭게 거듭나는 민주당+혁신 이라며 대선으로갈라하겠지

문제이자 걸림돌은 국짐 친윤파처럼 내부적으로 정리가 쉽지만은 안을거란것, 그 욕망의 덩어리들은 어찌달래며 혹은 달랠만한 권한을 가지게 될건가인데

총선때 기선을 못잡으면 망한다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