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를 돕기 위해 2016년 대선에 개입했다는 오바마 행정부의 첩보기관들의 평가에 대한 CIA의 새로운 검토가 당시 CIA 국장 존 브레넌, FBI 국장 제임스 코미, 국가정보국장 제임스 클래퍼에 의해 고의적으로 변질되었고, 이들은 초안 작성에 "과도하게 관여"하여 "혼란스럽게, "비정형적"이고 "현저하게 틀에 얽매이지 않는" 과정으로 "잠재적인 정치적 동기"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더욱이, CIA의 고위 러시아 전문가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신빙성이 떨어졌던 스틸 문서를 포함시키기로 한 브레넌의 결정은 평가의 "신뢰성을 훼손"했다.
"러시아 선거 개입에 대한 2016년 정보공동체 평가(ICA)에 대한 트레이드크래프트 리뷰(Tradecraft Review of the 2016 Intelligence Community Assessment on Russian Election Interference)"는 CIA 분석국의 경력 전문가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지난 5월 존 랫클리프(John Ratcliffe) CIA 국장의 의뢰를 받았다.
'교훈을 얻은 검토'에 따르면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6주 전인 2016년 12월 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의 선거 승리를 돕기를 '열망했다'는 결론을 내린 평가를 지시했다.(These contradictory messages prompted President Obama on 6 December to direct then-Director of National Intelligence (DNI) James Clapper to conduct a comprehensive review of all available intelligence and provide the IC’s best assessment of Russian activities related to the election.)
브레넌은 ICA를 편찬하기 위해 CIA 분석가들을 직접 선발했고, 당시 17개 정보기관 중 13개 기관을 제외한 ODNI, CIA, FBI, NSA만 참여했다.
그는 국가정보위원회(NSC)를 편들고, 러시아가 2016년 트럼프의 승리를 확보했다는 거짓 내러티브를 밀어붙이기 위해, 저자들과 CIA 고위 CIA 러시아 전문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빙성이 떨어져있는 스틸 문서를 강제로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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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추가 추적 기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해봐야 할 듯.
링크로 들어가면, CIA note가 나오는데, 이쪽 단어들은 진짜 익숙하지 않아서... 평가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