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DJ 민주당 간판도 이젠 정말로 역사적 수명을 다한거 같음

[배고픈멍멍이]

이건 DJ를 폄하하는 말이 절대로 아님

오히려 대한민국 정치에 평범한 대중의 참여를 강조한 DJ의 업적은 지금도 깊이 생각해야 할 부분임

ㅂㄸㅁ이 DJ를 정적으로 간주하기 시작하면서부터

DJ도 생존을 위해 대중적 지지를 일단 지역 연고에서부터 끌어올 수 밖에 없었고

그리고 당시 운동권과 결합하여 세력을 형성한게 소위 지금의 민주진보진영임

DJ가 운동권을 결코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는건 여러 부분에서 증명되고

DJ가 비록 진영이 아닌 대중 정치를 기치로 내세우긴 했지만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지역 연고라는 한계가 결국 지금 대한민국 정치 발전의 한계도 규정하게 됨

좋든 싫든 바로 이 한계가 또 다른 상식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장벽으로 작용함

민주주의는 지역의 독점이 될 수 없음

그리고 저번 대선을 기점으로 더더욱 지역은 대한민국 정치에서 명분이 될 수 없게 됨

민찢당이 극혐당보다 더하면 더한 수준으로 이제 거침없이 썩어가는 이 시점에서

DJ의 민주당 간판 정통성이란건 이제 굳이 그렇게 가치가 있지 않음

이제는 지역이 아닌 정말로 건전한 상식을 가진 지역에 구애 받지 않은 대중의 정당이 필요함

공땡삼 민주계가 결국 5공 후예들과 몸 섞어 눈 뜨고 못 볼 정도로 썩어버린 것과 마찬가지로

DJ 민주당 역시 꿘새기들이 내가 처먹을거 노무현 문재인이 다 가져갔고 이제 내가 수령과 함게 처먹으련다 이렇게 망한거임

정치는 영포티 부르짖는 더럽고 역겨운 저 꿘들처럼 한 세대의 전유물이 아님

다음 세대가 좀 더 살기 좋은 시대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고

그걸 생각한다면 DJ 민주당 간판값도 이제는 수명을 다한거 같음

그리고 언젠가 민찢당과 극혐당 합당하는 날 올거라고 생각함

[루리웹-4392541033]

걍 이번 기회로 미국이 자칭 진보들을 박살내줬으면 함..

[루롱이]

6공의 문을 연 정치인들이 김영삼 김대중이라고 한다면, 그 6공 체제의 황금기와 한계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그 시대를 마무리하는 정부가 문재인정부라고 한 50년쯤 지나면 해석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그 후의 윤이고 찢이고는 걍 그 쯤 가면 부산물 취급될거임. 7공을 여는 새 리더십은 반드시 어떤 식으로든 제시되게 되어있음

[배고픈멍멍이]

바로 그때 극혐당과 민찢당이 합당할거라 생각함
왜냐하면 저 꿘들과 극혐당 친일 5공 후예들은 사실 같은 세대 똑같은 놈들이거든

[BlackBeast41]

솔직히 내게 있어서 대통령 GOAT는 DJ 빼곤 없다 하는게 그거때문도 맞음...

[方外士]

저 둘이 야합하고 정치 파이 2교대로 추진하는 게
바로 막산리스크 마지막 단계인 내각제임...
그 사이 국민들은 정치에 환멸을 느껴 관심을 끊고-

[보이져]

이번을 마지막으로 진영주의의 종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대가를 치르게 될거야

[r403]

DJ를 간판으로 하는 당이 DJ PUMP THIS PARTY 티셔츠나 만들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