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난 닭은 다리건 가슴이건 다 좋던데

[6개월봅니다]

딱히 다리살을 고집하는 스타일이 아님

가슴살 특유의 식감도 좋아하는 편임

그리고 백숙같은 거 해놓으면 손으로 찢는 맛도 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음

가슴살은 종이처럼 쭉쭉 잘 찢어지잖아

물론 누구 어디를 찢어버리는 그분 솜씨에 비하면 하찮을 테지만

적어도 닭가슴살 만큼은 나도 좀 찢어봤다는 거지

돼지간도 참 좋아하는데 

그 퍽퍽한 식감이 나는 좋더라고

근데 싫어하는 사람은 또 엄청 싫어하더라

난 오히려 너무 물컹거리면 못먹겠더라고

그래서 허파같은 건 싫어함

[RichAthleteDNA]

나는 다리 닭봉 날개 다리살 만 좋던데 ㅋㅋ

[6개월봅니다]

사람 입맛이야 다 제각각이니까

[돈많은은둔자가되고싶어요]

가슴살은 텐더? 거기는 부드러운데 그 옆에 퍽살은 싫더라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