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 타임스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핵심 정체성을 지닌 다면적 조직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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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중국공산당 십자군: 중국공산당의 인권 유린에 대해 헌신적이고 종종 신뢰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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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대변인: 파룬궁 운동과 그 특유의 이념적 세계관을 전파하는 옹호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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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당파: 도널드 트럼프와 전 세계 동맹 극우 운동을 위한 강력한 선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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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유포자: 과학, 보건, 민주적 절차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음모론과 허위 정보를 일관되게 퍼뜨리는 출처.
기만적 광고: 에포크 타임스는 2019년 페이스북에서 광고 집행이 금지되었다. 그 이유는 '순수 미국 저널리즘(Pure American Journalism)', '정직한 신문(Honest Paper)'과 같은 일반적인 이름의 유령 계정을 사용하여 정치적 투명성 규정을 우회하고, "미국인으로 위장한 해외 행위자들을 활용"하여 친트럼프 콘텐츠를 유포했기 때문이다
단순한 해외 뉴스 번역 매체를 넘어, 국내 정치 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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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부정 음모론 유포: 에포크타임스 코리아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음모론을 퍼뜨리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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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행동: 특히 저널리즘 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사례로, 이들은 '파이낸스 투데이', '안동데일리'와 같은 다른 극우 성향 매체들과 함께 '합동 취재'라는 명목으로 선거관리위원회 창고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자신들의 부정선거 주장을 뒷받침하려 시도했다. 이는 보도의 영역을 넘어선 명백한 정치적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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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극우 인사와의 연계: 이 매체는 한국의 극우 성향 유튜버나 인사들에 의해 자주 인용되며, 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페미니즘이 가정을 파괴한다는 주장을 펼친 오세라비와 같은 인물과의 인터뷰를 게재하는 등, 국내의 특정 정치적 의제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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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서사의 국내 유포: 본사의 핵심 콘텐츠인 '공산주의 유령' 다큐멘터리나 친트럼프 서사를 한국 독자들을 위해 번역하고 전파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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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허위 정보: 팬데믹 기간 동안 바이러스가 중국의 생물무기라는 주장, 백신 반대 서사, 빌 게이츠와 관련된 음모론 등 다양한 허위 정보를 적극적으로 퍼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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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넌(QAnon) 및 기타 음모론: 큐어넌 운동이 퍼뜨린 이론과 그 외 여러 주변부 서사를 확산시킨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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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과학: '과학을 넘어서(Beyond Science)'라는 섹션을 통해 비논리적인 유사과학을 정기적으로 게재하고, 자연선택설과 같은 확립된 과학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를 발행하여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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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트럼프 선전: 이 매체는 가장 열렬한 친트럼프 언론 중 하나가 되었다. 수백만 달러를 페이스북 광고에 지출하며 트럼프를 홍보하고 그의 정적들을 공격했다. 전직 직원들은 트럼프에 대한 비판을 삭제하고 우호적인 보도를 하도록 독려받았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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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극우 세력 지지: 이러한 지지는 미국을 넘어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극우 정치인들에게까지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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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진보적 입장: 매체의 콘텐츠는 페미니즘, LGBTQ+ 권리(때로는 사악한 음모론과 연결됨), 소위 '워크(woke) 문화' 등 이들이 '좌파적' 또는 '공산주의적' 영향으로 간주하는 모든 것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다.
최근의 사건은 이들의 재정 상태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2024년 6월, 에포크 타임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웨이둥 "빌" 관(Weidong "Bill" Guan)이 대규모 자금 세탁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에 의해 기소되었다. 그는 최소 6,700만 달러의 불법 자금(상당수는 사기로 취득한 실업 수당)을 회사와 계열사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매체의 재정 운영의 합법성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를 뒤흔든다.
이러한 혐의는 매체의 재정 능력과 자기소개 사이의 괴리를 설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에포크 타임스는 스스로를 독자의 지지로 운영되는 소박한 비영리 단체로 묘사하지만 , 실제로는 주요 정치 캠페인에 버금가는 막대한 자금을 광고에 쏟아부었다. 예를 들어, 2019년 단 6개월 동안 페이스북에 11,000건의 친트럼프 광고를 집행하며 150만 달러를 지출했다. 6,7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세탁 혐의는 이들의 자금 출처와 규모가 일반적인 비영리 언론사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는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러한 모순은 이들의 재정 모델이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고 잠재적으로 훼손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독립성' 주장의 신빙성을 떨어뜨린다
엄청난 규모의 운영자금을 불법적으로(사기) 만들어서 기소된 상태의 CFO를 갖고있고 한국,미국 극우채널과 연계돼 있으면서
파룬궁관련해서 중국비판한거로 상을 받았지만 그 유명세를 이용해서 헛소리들을 사실처럼 퍼트리는 언론사라고 보면 될듯
나오는 기사들은 반은 사실이고 반은 거짓이라 언론사로 취급하기도 뭐한 그냥 사이비회사임
여기서 나온다고해서 그것이 무조건 거짓이다 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교차검증 없이 받아들이는건 위험하다고 여겨야될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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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빨리 내려왔으면 하는 마음에 큰 거 온다 한방에 간다 이런 거 막 받아먹으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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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임 해외 나와 있거나 이민 온 중국이나 대만애들은 저기 걍 찌라시 회사로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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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언론사는 최근 LA 시위 관련해서 중국 개입설 밀면서 트럼프의 월권 및 주방위군 투입을 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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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미국 정보기관 네곳이 자연발생으로 결론짓고 FBI 혼자만 실험실 발생설을 지지함 그리고 그 뒤로 자연발생을 부정하며 코로나19는 사실 조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부터 중국을 지원해줘서 만들었다는 음모론을 뿌림 참고로 이 내용은 현재 백악관이 발간한 백서인 ‘코로나19의 진실‘이라는 선전 사이트에 그대로 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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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때문에 해당 언론사 기사에 대해 오염됐으니 가져오지 말라고 할 때 무슨 얘기 들었는지 앎? 미국 언론도 스펙트럼이 다양한만큼 이러한 언론 기사도 봐야한다는 사람들이 존나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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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반박은 안하고 비추 들어오네 클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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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포크 회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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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빨리 내려왔으면 하는 마음에 큰 거 온다 한방에 간다 이런 거 막 받아먹으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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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임 해외 나와 있거나 이민 온 중국이나 대만애들은 저기 걍 찌라시 회사로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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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언론사는 최근 LA 시위 관련해서 중국 개입설 밀면서 트럼프의 월권 및 주방위군 투입을 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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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HYPE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미국 정보기관 네곳이 자연발생으로 결론짓고 FBI 혼자만 실험실 발생설을 지지함 그리고 그 뒤로 자연발생을 부정하며 코로나19는 사실 조 바이든이 부통령 시절부터 중국을 지원해줘서 만들었다는 음모론을 뿌림 참고로 이 내용은 현재 백악관이 발간한 백서인 ‘코로나19의 진실‘이라는 선전 사이트에 그대로 실렸음 | 25.06.28 17: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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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거 때문에 해당 언론사 기사에 대해 오염됐으니 가져오지 말라고 할 때 무슨 얘기 들었는지 앎? 미국 언론도 스펙트럼이 다양한만큼 이러한 언론 기사도 봐야한다는 사람들이 존나 많았음 | 25.06.28 17: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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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반박은 안하고 비추 들어오네 클린하죠? | 25.06.28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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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포크 회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