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가치 유지를 위해 미국 달러화 등 특정 자산에 일대일로 연동(pegging)한다. 달러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USDT(테더), USDC(서클)는 미국 달러화에 일대일 대응한다. 이들은 미국 단기채권, 머니마켓펀드(MMF) 등 고유동성의 준비자산을 갖고 있어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4000억달러까지 성장하면 미국 국채 추가 수요는 10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단기채권 발행규모는 약 6조2000억달러로 이중 스테이블코인이 보유한 비중은 4%에 달한다.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로 단기채권 수요가 높아지면서 시장금리는 떨어질 수 있다. 민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의 대량 발행 이후 해당 영업일 이내 발행량 만큼의 준비자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채권 수요가 확대돼 시장금리 하방 압력이 있다”며 “단기물 시장의 유동성 축소는 시장 변동성 확대를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단기 금리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자금시장 조달 비용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변동성이 커져 장기금리 프리미엄이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은행 vs 막산계 코인업자의 언플이 시작될텐데
BIS(국제결제은행)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화폐탄력성을 떨어뜨리기 땜에 통화정책이 무력화될걸 우려하는 중.
그래서 결제목적 디지털 코인이 필요하면 CBDC을 하자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