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님이 계셔서 얹혀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에게 붙어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주식도 아니아니 불로소득 꿈에서도 없어
일이 승승장구도 아니고
코딱지만한 사무실 맨날 빵꾸나고
직원님이 임신 하셨다며 갑자기 "나 그만다녀야겠어~ 룰루랄라~ 임신된 나 너무 좋와~~~" 하면서 퇴사를 부르짖으사
사장님 후임 구하려고 백방 뛰어다녀도 이력서 하나 들어오지 않는다 이 말쯤
학원에 원생은 줄어들고
복지랑 급여는 올려줘야 하고
어제도 몸이 이상해서 병원갔더니
자궁보다 훨씬 큰 혹이 있다네,, 배가 나오고 통증이 있었을텐데,, 하는데 나는 살인줄 아라찡모야..-,.-
의사가 서둘러 진료의뢰서 써주면서 "큰 병원 가라~ 둔탱아!!" 라고 하셔서 오늘 또 부랴부랴 전화..
우리 개도 종양 발견되었다고 해서 관리 들어가야 하고
부모님 병환,, 섬망,, 우울증,, 등등
일도 개인사도 마음도 갑자기 이러니 내가 살아 못살아, 응?
인간 딱 하나, 3인 1견 1묘 가족 하나도 이렇게 복잡다난한데
대통령 너 힘들 것지만 좀 잘 해봐라 이 ㅅㄲ야, ,,,, 하고 싶다가 말모..
아오 삶은 너므 벅차다
연애하면 나아질... 아오 더 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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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잘챙기시길..... 우짜든동 건강해야 뭐라도 하고 먹고살아지니.... 힘듭니다 진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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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라고 아둥바둥하면 보통 건강이 제일 먼저 탈이 나는 나는야 40대,, 건 행 하십시다요,,!! | 25.06.27 18:4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