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북한의 핵 폐수를 무단 방류한다는 사실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의 생존권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은 수도권과 100km밖에 안 떨어진 곳으로 충격적인 상황"이라며 후속 대책을 촉구했다.
김 장관 대행은 이에 대해 "필요하다면 별도로 답변을 드려야 할 사항"이라면서도 "현재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조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선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 대행은 "일단 사실관계에 대해서 확인이 되야 하는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성일종 국방위원장 역시 "임진강 쪽으로 들어오는 물에 대한 수질 검사 자료를 요청했으니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3년 당 대표 시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처리수) 방류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영해 주권을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 일본에 당당하게 핵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의 부당한 행위를 중단하라고 제소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국민이 주권을 위임한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는 발언 내용을 읽으며 "동일한 잣대로 처리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0일 국내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지역 우라늄 정련공장 주변 위성사진을 분석해 "침전지에서 폐수가 배수로를 통해 소하천으로 방류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소하천은 2㎞를 흘러 예성강으로 흘러들며, 예성강 물은 남으로 흘러 한강 하구와 만난다. 침전지에서 방류된 핵 폐수가 예성강-임진강을 통해 강화만을 거쳐 서해로 빠져나간다는 얘기다. 하천·해양 오염과 주변 지역 주민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이 같은 의혹은 수년 전부터 제기됐다. 그러나 2019년 10월 21일 통일부는 “한강 및 서해 물 샘플에 특이 사항은 없고,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는 고방사능 오염물질은 존재하지도 않는다”며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는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는 지적이다. 해당 매체는 "과거엔 파이프라인이 노후화된 탓에 폐수가 예성강으로 흘러 들어갔으나 지금은 북한이 침전지 핵 폐수를 의도적으로 하천에 방류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북한 규탄 운동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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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나오네 이거 ㅋㅋ 거대여당이랑 정부가 다 책임지고 해봐라 한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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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해봐 나한테 돈 준 과정 실시간으로 알려줄께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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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정권 탓 해봐 폐수 방류는 니들 정권 때 한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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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효능감이 느껴지는 정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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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일 좀 하는구먼 풍계리 때에도 이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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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정권이 북한이랑 싸워서 그런거다 | 25.06.26 18: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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