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현명한 정부라면 미국 방위비 인상요구를 좋은 말로 다른 딜로 만들 수 있음.

[TERMI.D.OR]

현명한 정부라면 미국 방위비 인상요구를 좋은 말로 다른 딜로 만들 수 있음.

님, 태평양을 마레 노스트럼으로 만들고 싶으면 아무래도 중국 옆에 우리가 쟤네 못기어나오는 철조망이 되고 방파제가 되는 편이 좋잖아요.

우리도 그러고 싶은데, 댁네 시민들도 한국에 와서 미국에서 사는 것처럼 살고 사업도 하려면 아 우리 체질이 더 좀 강해져야 할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 우리도 방위비 좀 계속 늘려가고 중국 턱 아래 댈 방어용(???) 무기도 계속 개발하고 그럴테니 우리 기업들 가서 좀 물건 팔게 조건 좀 좋게 봐줘봐요.

그래야 우리도 더 신나서 하고 우리 국민들 반감도 안생기고 오오 천조국 하면서 더 긴밀해지지.

아 우리가 장진호에서 저 ㅉㄲ들과 대치해 함께 피흘린 사이였잖아요. 서로 등 맞대고 뒤를 걱정하지 않으며 믿고 같이 싸웠고. 님들 아들들이 흘린 피가 지금 이 나라의 초석이 된거 잘 아시잖습니까.

동맹이라면 콩 한쪽도 나눠야지요. 우리가 언제 미국에 박하게 하던가요. 아 그리고 겸사겸사 중국 저 놈들이 한국 저거 건드리면 우리도 반병.신 되는거 알도록 사거리도 좀 늘려주시면 더 좋구요. 설마 우리 미사일이 동쪽으로 날아갈까.

이걸 국제질서에서 튀어보이지 않게 FTA 협정이나 상호주의 조약으로 좀 정리하면서 님 좋고 우리 좋고 해봅시다. 아 솔찍히 말해 대한민국은 중국 턱 아래 배치한 불침항모나 다름 없잖아요. 유지비는 좀 쓰셔야지.

윈윈하면 서로 좋은데 그걸 안할 이유가 없는겁니다.



어려워 보이나요?

바로 이게 문재인 정부가 임기 초에 벼락처럼 해치워버린 업적입니다.

이 말을 외교행정에 맞는 표현과 조약과 방법론으로 서로 이익이 되며 미래이익을 만드는 협정과 협약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