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아청법 트럭시위 기준으로 현수막 10 + 트럭 대여 60 하루비가 70만원이고, (2021년 기준, 지금은 더 올랐을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개인 차비, 식비, 주차비까지 포함해서 돈이 더 들었습니다.
현재 예산은 백만원인데, 지출은 보험비와 대출비 그외 통신비까지 합친다면 40은 됩니다.
예전 수익이 많았을때는 괜찮지만, 현재로서는 모금을 받지 않는 한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힘듭니다.
모금을 받기에는 누군가의 소중한 돈을 관리하는게 자신이 없습니다. 행여나 실수가 발생할 경우 많은 질타를 받을까봐, 그래서 개인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모금 받고 시위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돈을 주신 분들께 행여나 실망을 주고 싶진 않습니다.
연락주신 선생님들께서는 후원 해주신다고 하는데 마음만 받겠습니다.
우선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시고 나름대로 방법을 강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