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인까지 보고..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함께했음
근데 갑자기 오늘 새벽에 시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하니 진짜 황망하드라... 줄초상겪으니께 시어머니도 말이아니구
어른들하고 상의하고 시어머니는 나더러 애들데리고 먼저 제주도 가있으라해서 제주도 도착했어. 남편은 시엄니 시아부지 데리고 시 외갓댁 가고.
좀 죄송하다고 하루정도라도 있어야하는게 맞지않나했는데 지금 연락왔는게 애들데꾸 왔으면 그게 더 죄송할뻔했다고 함..
시할머니께서는 구순 넘어서 돌아가셨는데 노환으로 돌아가신 쪽이라 근가 장례식 분위기 나쁘지않았어. 그래서 둘째똥꼬집등도 그냥 다들 웃어주심...
시외할아버지는 폐 치료거부하셔서 돌아가신거임ㅠ
폐에 호스 꽂고 가래를 인위적으로 빼는 치료인데 항암치료완 비교도안될 정도로 무지 고통스럽대
지금 그래서 분위기 착 가라앉아있다함
방금 연락받았는데 분위기 안좋은데 장례식장에서 둘째애기까지 똥고집부리며 들눕하고 돌고래공연했으면 더 심란할 뻔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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