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무전공입학 발표해놓고 필수 학칙개정 빠뜨려
교육부가 무전공(전공자율선택) 선발 확대정책을 강조하는데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대학들의 2026학년도 무전공 선발규모는 유지하거나 줄어들었다. 아직 확정이전이라 무전공 선발이 줄어들었다 단정할 수는 없지만 주요대학들이 무전공 선발에 미진한 반응을 나타낸 것에 교육부가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가 당황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교육부의 계획성 없는 즉흥적 정책발상이 빚은 당연한 결과물이라는 지적
이게 복지부 의대정원 증가를 포함해서 지금 각 정부 부처가 보여주는 정책 개빵꾸의 일환이기도 함
(실제로 저 글로컬 미끼로 정원 받아라 강요하다가 반발너무 심해서 정원 자율로 조정해줬드만
사립은 머래니 준거 돌려주는건 읍서라며 ㅈ까라고 100% 증원 다 받으니 국립도 지역의료 살리겠단건 개소리냐며 정원안 학칙개정 보이콧중)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해 대학 통폐합이나 정원 축소 해야하는 상황인건 맞는데,
세종 중앙부처 공뭔들이 일을 진심 '줘까치' 못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지방직이라고 안 일어나는건 아닙니다만. 지방직은 그저 그 지방에서 일이라 대충(?) 수정할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국가직 소관은...안된다구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