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CBM기지 인근 中 가상화폐 채굴업체 토지 강제 매각 (msn.com)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사일 기지 인근에 중국 기업이 소유한 토지에 대한 강제 매각 명령을 내렸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프랜시스 E. 워런 공군 기지 1마일(1.6km) 반경 내에 위치한 중국 기업 마인원 파트너스 소유의 토지에 대해 매각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일부 지분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 회사는 다른 기업들과 공동으로 해당 부지에 가상화폐 채굴 시설을 운영 중이다.
백악관은 또 마인원 파트너스가 운영 중인 특정 장비에 대한 철거 명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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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만 미국의 15개 주에서 중국을 비롯한 미국의 적대국들의 토지 소유를 금지한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했고, 올해도 20여개 주에서 외국인의 토지 구매를 제한하기 위한 법 제정이나 개정을 추진 중이다.
AP 통신은 해당 명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고율의 관세 조치 발표 시점과 맞물려 나왔다고 지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14일 중국산 전기차를 비롯해 배터리, 반도체 등 전략 산업에서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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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일때 하던 걸 바이든이 그대로 하고,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하겠다던 걸 바이든이 선수치고 있음.
(IP보기클릭)218.238.***.***
그래서인지 바이든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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