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 키우며 사는 거 줌말 힘드네

[바사삭바사삭]

고양이 키울 때도 편견에 맞써 싸웠지만
개는 정말…
비반려인은 말할 것도 없고
반려인이라고 다 같은 것도 아니고
소형견 견주들이 대형견을 볼 때
품종견 견주들이 믹스를 대할 때
연령대에 따라 또 다르고…
…
이번에는 모 개그맨 유튜브에서 특정 견종에 대해 선입견있는 시선을 여과없이 보여줘서 또 좀 많이 속상해
물론 그 견종이 우리 개보고 미췬듯이 짖고 댐벼서 똥줄빠지게 도망가곤 하지만, 그건 그 아이 문제고 모두가 그런 건 아닌데다가 견주들도 알아서 조심하고 문제 안 생기게 단도리 하는데
그런 영상이 뜨면 그간의 많은 노력들이 무너짐

유명한 훈련사분도 그렇고
중형 이상의 개들에게 
많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ㅠㅠ 

[무덤위에 춤추는하얀불꽃]

대형견 있음 아파트에서 막 쫓아 내려고 그러던데 ㄷ

[바사삭바사삭]

새 아파트는 그런 일 많다고 하도라 ㅠ

[무덤위에 춤추는하얀불꽃]

입마개 안하면 사람들이 죄다 민원 넣고
생활관 소장도 발직함.

[고기국수파게티]

예전이 너무 너그러웠던게 아닐까?

[무덤위에 춤추는하얀불꽃]

그래서 대형견들은 교대로라도 산책을 자주 시켜
줘야함

[바사삭바사삭]

예전이 너그러웠고 그걸 그리워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예전에는 더 했겠지
다만 시대가 변하고 견주들도 그럼 시선을 알고 더 노력하지만 편견을 없애거나 줄이는게 쉽지 않다는 것..

[고기국수파게티]

거기다 사람마다 생각도 틀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