拉致被害者帰国へ「力貸して」 家族会が政府に訴え 国民大集会(毎日新聞) - Yahoo!ニュース
북한에 의해 납치 피해자의 조기 귀국을 요구하는 국민 대집회가 11일, 도쿄도 치요다구에서 열렸다. 납치 피해자 가족회와 지원단체 등이 주최를
하여, 약 800명이 참가했다. 요코타 메구미씨(행방불명일 당시엔 13세)의 동생으로, 가족회 대표인 타쿠야씨(55)는 피해자의 부모세대가 고령화 되
고 있는 걸, 언급하면서, "정부는 분노의 마음을 강하게 가져서 교섭을 계속 했으면 좋겠다" 라고 호소했다.
1977년에 납치가 된 메구미씨는 올해 10월에 60세를 맞이한다. 타쿠야씨는 "어머니와 누나가 일본에서 만날 수 있도록 힘을 빌려줬으면 좋겠다"
라고 강조했다.
어머니 요코타 사키에씨 (88)는 "중요한 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째서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리는 걸까?" 라고 지금의 심경을 토로했다. 그런
다음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를 향해 "마음을 바꿔주세요. 부모 곁으로 돌려주세요.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고 호소했다.
78년에 납치가 되었고, 2002년에 귀국을 이룩한 소가 히토미씨(64)도 등단했다. 같이 끌려가서 아직까지 소재불명의 어머니 미요시씨(행방불명
당시 46세)가 꿈에 나온 걸 밝히며 "꿈이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 코타츠에 들어가서, 웃으면서 많은 얘기를 하고 싶다" 라고 얘기했다.
12일이 어머니의 날이라는 것도 언급을 하며 "(납치가 되고 나서부터는)어머니에게 카네이션 하나 드리는 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하루라도 빨
리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라고 호소했다.
집회에는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출석했다.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강한 결의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북일 정상회담에 대해서 "수장끼리 터놓고
대화를 하는 관계의 구축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정상회담을 둘러싼 문제에서는 작년 5월, 기시다 총리가 "제가 직할을 하는 하이레벨(고위급)에서의 협의를 진행한다" 라고 발언했다. 올해 2월
에는 북한의 김여정 조선 노동당부 부장이 기시다 총리의 방북의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하지만, 북한측은 3월 하순, "접
촉도 교섭도 거부한다" 라는 담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