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조는 소학교생에게 고백하던 어떤 인물이 정한 이래 단 한 차례 변했으. 역대 정권 중 주석궁에 탱크로 밀어붙여 태극기를 꽂아야 한다는 정당이 여당이 된 적 있냐? 그런 반헌법정당이? 지 정치적 용단으로 앞으로는 평화통일은 물론, 대한민국과 북괴는 영원히 남남이다 이런 걸 국민투표로 붙이며 코시트(koexit)붙이려면 가만 냅둬야 하냐? 그 꼬라지 나면 총선 때 또 여야 바뀌는데? 중임제의 미국도 공고한 양당제 시스템에서 점차 인물론으로 회귀하는데. 뭔...
국정 운영을 오래 그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는 발상은 그냥 독재옹호란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음. 수권능력을 주둥이로 풀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걸 보여야 국민들이 선택해 주지, 쟤보단 나아요, 쟤보단 멀쩡해요 하는 정당이 여당되는 경우, (우리나라나 프랑스처럼 노답인 것들만 나오지 않으면) 아주 드물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