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캠퍼스. 한 청소 노동자는 피케팅에 나선 이유를 절박함을 담아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캠퍼스에선 청소·경비·시설 관리 등을 담당하는 노동자 약 20명이 식대 인상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었다.
피케팅을 마친 뒤 이들은 '최저임금 대폭인상! 생활임금 쟁취!' 등의 문구가 적힌 빨간 조끼를 입은 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다시 근무를 시작했다.
홍익대뿐 아니라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최근 서울 시내 일부 대학 캠퍼스에선 이 빨간색 조끼를 입은 노동자들이 '선전전'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서울지역 14개 대학 노동자를 대표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용역 업체들의 올해 임금 집단교섭이 결렬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의 조정도 불성립하면서 노동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행동에 나선 것이다.
지노위는 현재 기본급 시급 1만190원에서 270원을 인상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는데 노동자들은 여기에 더해 식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근데 선전전이라는 말이 되게 거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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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운동권들 구닥다리 용어가 아직까지 쓰이고 있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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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민노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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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전이나 투쟁이란 단어를 자주 쓰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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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어디갔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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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선 노인들에겐 최저임금 적용제외 하자고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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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민노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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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어인가 봐? | 24.04.29 1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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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와관용
선전전이나 투쟁이란 단어를 자주 쓰기는 해 | 24.04.29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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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어디갔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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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운동권들 구닥다리 용어가 아직까지 쓰이고 있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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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어 버리지 않으면 대중 호응 얻기 어려울듯 하다 | 24.04.29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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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선 노인들에겐 최저임금 적용제외 하자고 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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