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미래 비대위 총선 끝나고 문프 예방이 당의 정체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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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온 당의 모습이고

이득손실의 계산이 아닌 진정한 정치를 이끌어내는 모습

그래도 좀 이용했어야 했다는 뇌절 글 본 것 같은데 난 그 유게이가 뇌절한거라 생각하고

다른 놈들은 그래도 우리라도 그러지 말자고 만든 신당 아닌가

물론 새미래가 망한 이유는 우직하게 그렇게 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했다는 점에서  세일즈가 안 됐다는거

그러니까 사실 마케팅을 못 했는데

미래대연합 합당부터 더블 당대표로 연댚 2선으로 물러가면서

마케팅할 부분도 없었다. 당 차원으로

이걸 몰라서 당했다고 할 수 있는데

나는 이걸 연댚 방식이라 생각하고, 고구마 한 백 개는 먹는 느낌인 것도 알고 있음

하지만 중요한 건 속이 꽉 찬다는거지

만약 트자코, 미래대연합 폐기물들 안 끌어다 썼으면

지금 타이밍에 그놈들 입김이 어땠을지 상상해보셈 ㅈㄴ 끔직함

참고로 나는 처음부터 그놈들 버리고 자강해야한다고 개인 메세지까지 보낸 사람이라

다시 생각해보니 벌레 털기했다 치면 나쁘지 않음

그래서 난 이 고요함이 마음에 듦

신당 창당 시작할 때 그 답답함

이제 그 안개가 걷히자 보이는 것들

꾸에엑 거리던 잡놈들이 조용해지니까 속이 시원함

[선지자 손웅정]

아직은 좀 더 길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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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은 다음 대선에 목숨 걸 수밖에 없는데
지난 대선에서 봤듯이 이재명이 대선 후보가 되면
민주진영 내에서 이재명을 절대 찍어주지 않을 사람들이 많다는 걸 상기하면서
다음 대선에서도 같은 전략을 쓸 수도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임.
이재명이 민주진영의 대선 후보가 되어선 안 되는데 민주당은 생각이 좀 다른 듯.
민주진영에서 이재명 말고 대선 후보로 나올 만한 사람은 현재로선 이낙연, 조국 등이 있는데
결국 관건은 국힘당, 윤석렬이 이재명을 감옥에 보내느냐 마느냐.
앞서 말했듯이 국힘당 입장에선 다음 대선에서 다시 이재명 나오길 바랄 수도 있는데
그럼 민주당은 정면 돌파가 답이라고 난리칠 게 안 봐도 비디오.
하지만 정치는 생물이라고, 앞으로 어떤 돌발 변수들이 생겨서 정치판이 어떻게 요동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그런 의미에서 새미래는 항상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음.

[루리웹-5107728751]

변수가 아니라 무조건 되어야함
정치를 게임처럼 보는 것도 이제 좀 지겹
정치는 생물이다 뭐다 하는 거 이제 듣기도 싫음
그냥 나라의 미래가 걱정될 뿐이지

[루리웹-3033804329]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우리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보수적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음.
주식에서도 항상 100%는 없다고 하듯이.
만약 정치가 계획이나 의지대로 다 된다면 재벌, 기득권이 항상 이기겠지.
계획이나 의지대로 되지 않으니까 국민, 민주주의가 이길 수 있는 거임.
그래서 변수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음.
앞서 말했듯이 변수가 있으니까 국민, 민주주의가 이길 수 있는 거고.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 문재인은 이재명 비토 왜 안 하냐

[보물성의 피아노키오]

정국 꼬인 건
눈 질끈 감아버리면 되는 것이고.

난 그저 새미래만 보면서 희망을 담는다.

[루리웹-2887328622]

방문한다고 뇌절이라면
좀 과하다는 생각인데

방문안하는것은 존중할 일
방문하면 인지상정
정도로 정리될수도 잇을것 같은데

[루리웹-5107728751]

그래도 좀 이용했어야 했다 = 방문이 아니지
총선 기간에 설령 의도가 없다고 해도 결국 그렇게 보일테니까 안 하는게 맞음

[루리웹-5107728751]

그런 논리로 접근해서 세력이 본질을 앞서고 새미래가 그 사단이 난거임
태도가 본질이다 라는 것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한다고 그게 본질이구나 하는게 아님

그런 접근으로 그 정의당 잔당들이 당원 말 씹고 원하는거 쟁취하려고 시도했었고
만약 비례가 1석이라도 먹었으면 개같이 성공했겠지

원하는거 쟁취한다고 개혁신당 합당 무리하게 이끌었고 전국정당에서 호남으로 턴백했고

현대 민주주의 선거가 보여준 그건, 그걸 본질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변질 혹은 악질이라고 보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