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 케이스는 안홍준 대표가 워낙 행실 좋게 사신 분이라 어케됐을지는 모르지만..
안성일 나와서 욕하면서 내가 피프티 피프티를 다 키웠다. 내가 키웠고 내가 피프티 피프티다 하면서 소위 ‘사이다’를 보여줬으면..
얘도 어케 여론이 잡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했음.
아무리 봐도.. 민희진도 뉴진스 가스 라이팅 오지게 잘 해놓은 거 아닌가 싶은데..
내가 이 생각을 왜 했냐면.
시상식이고 어디고 가서 1번 째로 말한게 팬클럽? 부모? 그런거 아니고 1번 민희진 대표님 부터 찾더라.
그리고 어도어.
하이브는 절대 말 안 하고 팬클럽도 마지막에 꺼내는데 입 열면 바로 민희진 대표님부터 찾더라..
민씨가 하이브는 전혀 지원도 안 해주고, 우리 뉴진스 표절만하고 너무 힘들다. 이런식이 아니었을까 싶더라…
뭐.. 기자 회견에도 그래 말 했기도 하고..
난 이 영상 보고 준나 쌔하던데..
여론이 이렇게 잡히는게 참 신기하면서도..
내가 이제 현 세대 주류를 이해 못하고 속하지 못하는 건가 싶고..
그렇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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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안 할래도.. 유튭 쇼츠고 인스타 스토리고 다 저 얘기라 준나 짜증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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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꾸려놓은 시스템이 멀티 레이블 아님? 방시혁은 대충 관리직이나 얼굴마담이지 각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를 직접 챙기거나 사진 찍으러 다니는 위치가 아닌걸? 사진 없는거가 문제가 되는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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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이 꾸려놓은 시스템이 멀티 레이블 아님? 방시혁은 대충 관리직이나 얼굴마담이지 각 산하 레이블 소속 가수를 직접 챙기거나 사진 찍으러 다니는 위치가 아닌걸? 사진 없는거가 문제가 되는거임? ㅋㅋㅋ | 24.04.27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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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공 나 아니다. 오해하지마.. 추천 찍어봐! 하면 원하는 시간에 찍어줄 수 있다.. (비공이 있길래..) | 24.04.27 2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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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편 드는건 아닌데, 쟤가 말하는게 뭔지는 알거같음. 방시혁이 꾸려놓은 시스템이긴 한데, 방시혁이 하이브내에서 프로듀싱을 안하는 상황이었으면 이게 크게 불거지지 않고 내부에서 정리되었을 거 같긴함. 그리고 방시혁이 원했던 레이블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한 점진적 발전이란 부분도 어느정도 목적성의 달성을 이루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 24.04.27 2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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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가 공개한 거 보면.. 방시혁도 그냥 각 레이블 경쟁은 자유방임에 맡겨야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그게 폐단인건 트루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렇다고 하이브가 지원을 안 했다거나 뉴진스 앞길을 막았고 그걸 민씨가 올곧이 혼자 다 해결했고 그래서 뉴진스는 내꺼다.. 이거가 말이 안 된다고 보는데.. 유튭 인스타에서는 너무.. 일방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랄까.. 자기 편 아니면 남 편이고 그러고 있고.. 공과 과가 있을 것인데.. 하나가 다 맞고 다른 하나는 다 나쁜 놈이라는게 현 세대 여론이가 싶어서 좀 갸우뚱하는 중임.. | 24.04.27 2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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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내 첫 이슈가 될 사안 같은데 해외쪽은 좀 비일비재한 것 같아 보임. IP 기획자와 기업간 계약에서 이런 다른 관점에 의한 분쟁소지가 나오는게 적진 않나봄. 그래서 기획자들도 좀 빠방한 사람들은 법무인력을 단독으로 가지고 움직이거나, 아님 아예 기획자 자체도 에이전시로 움직이는 상황이긴함. 국내도 드라마작가군은 아예 단독이 아니라, 제작사 소속으로 움직이는 형태니까. | 24.04.27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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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해했어. 민씨가 경영권 스왑해서 어도어 독립시키고 뉴진스 빼갈 생각이 진짜 없었다면 니가 쓴 것처럼 담백하게 얘기했으면 나도 민씨 이해하고 민씨 지지했을 듯. 그런데 분명 지금 사건 전후관계가 민씨의 경영권 스왑 및 독립이 먼저 터지고 이후 기자 회견에서 그거 정당화하려고 저걸 꺼낸거라.. 난 지금 여론이 이해가 안갔는데.. 이거 때어서 보면 너님 글은 분명 한국에서도 논쟁 거리로 충분할 듯. 고마웡. 그 논점에 대해서 눈이 좀 트였다. | 24.04.27 2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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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게 어떻게 끝나냐에 따라. 국내 투자주체와 기획운영주체간의 계약내용도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듬. 그리고 아마 기획자가 단독으로 움직이는 형태자체가 줄지 않을까 싶고. 다음 법정분쟁 발생 가능성이 가장 다분한 곳은 아마... 국내 IP업계중에서도 제일 속 시끄러운 걸로 유명한, 웹툰이나 웹소 쪽이 되지 않을까 싶음. | 24.04.27 2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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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일은 과거 행적이… 이미 쓰레기긴했지.. ㅋㅋ | 24.04.27 20: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