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다른 집에서도 형제자매가 본인 취업준비에 간섭하는 경우가 있나?

[루리웹-7348675314]

  우리 집에 큰누나네가 와서 1주일 동안 머무르는 중인데 오늘 아침에 밥먹다가 핸드폰으로 유게 잠깐 보고 있었는데 큰누나가 갑자기 너 요새 게임하냐, 여유로워 보인다라는 얘기를 함... 뜬금없이 그런 얘길 왜 하냐고 물어보니까 핸드폰 화면에 게임 사진 있어서 게임하는 건줄 알아서 물어봤다고 함. 내가 취업 준비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런 얘기 하길래 살짝 기분이 안 좋아져서 물어볼 필요가 있냐고 하니까 그거 가지고 왜 화내냐 식으로 따짐.

 내 취업 도와줄 거도 아니면서 굳이 취업 준비하는 거에 관심을 왜 가지는지 모르겠네.... 예전에 큰누나가 직장에서 돈 문제로 곤란해졌을 때 도와줬던 거 생각하면 나한테 따질 처지인가 싶음

[대감집노비]

뭐 보통은 하지?
그리고 관심 없어도 부모님이 신경쓰라고 쿠사리 멕임

[대감집노비]

ㅈㄴ 알빠냐고 동생인생

[루리웹-7348675314]

부모님이야 간섭할 수 있다고 보지만 형제자매가 그럴 자격이 있는건가?

[대감집노비]

부모님이 시킴...사실 진짜 별 관심도 없어서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오소리🩵]

엄빠 없으면 니들끼리 의지하고 살아야지! 의 연장선 아닐까

[KOMSTOP]

부모님이 한 번 떠보라고 누나분한테 말씀하셨을 가능성 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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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은 다 따로 살고 내가 부모님이랑 현재 같이 살고 있는데 그런 경우가 있나?

[KOMSTOP]

'1주일 동안 머무르는 중'이라며 ㅋㅋㅋ

[루리웹-7348675314]

그런건가

[배틀어택]

평소에 얼마나

누나가 글쓴이에게 관심가졌는지.. 연럭을 했는지.. 가

판단의 관건이겠지.

이건 글쓴이에게도 해당가능.ㅎ

부모님이 떠보라했으면 줌더 곰살맞게 굴었겠지.ㅎ

걍 심심해서 별생각없이 물어본거같구먼.

이미 글쓴이는 개 닭보는 모드인데?

[루리웹-7348675314]

예전에 큰누나랑 다툼이 좀 있어서 큰누나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이 생겨서 필터링 된건가?

[루리웹-5867842943]

있냐가 아니라 흔한거 아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