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교사들이 체벌 등을 안했으면 함
2. 한편으로는 교권은 거의 실종...이라고 보는 편임..
아이한테 선생님 존중하라고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아이들 이야기 들어보면... 학교는 학생들 통제가 거의 안됨..
학폭이 터져도 뭐 어떻게 할 방법이 거의 없는 편임..
거기에 플러스 부모들의 진상짓도 통제가 불가능하게 만듬...
내 아들 딸 이야기 들어보면..
진짜 선생님들이 학생들 제어하는걸 겨우겨우 하거나.. 그냥 놔둬버리는 수준임..
더 웃긴건...
학원에서 더 인권침해가 심하게 일어나는데도.. 여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말을 안함..
아들 친구가 다니는 학원은.. 우영우에 나왔던것과 비슷하게.. 밤 10시 11시까지 못가게 잡아놓고
화장실도 통제하고.. 체벌도 있음에도.. 부모가 동의하였기때문에 별말 없음..
학생 인권이 보호받아야 하는건 분명하지만
학교가 입시빼고도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인거 같음..
(IP보기클릭)118.41.***.***
현 상황을 쉽게 말하면. 학원에서 애들 패는 곳은 말이 안나옴. 그랜데 학교에서 애들 패면 큰일 남. 이건 왜 이런 상황이 나올까? 내가 볼땐 학교의 위상이 떨어져서 그럼. 즉 학교측의 노력 혹은 시스템 부족이다 이거지. 아마도 책임의 유무가 누구에게 있느냐로 생각이 되는데 높은 놈들이 그런거에 관심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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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사한테는 우리애 왜 건드려!!해놓고 학원 강사들은 싸대기를 때려도 모른척... 학원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별 소리 안나옴..ㅋ
(IP보기클릭)119.192.***.***
학교의 위상이 떨어진건 과거와 달리 사회 진출에 있어서 중고등학교의 '명시적인' 역할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임. 즉, 이건 교육 쪽에서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나도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가 한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공교육 붕괴 문제의 해결에 교육계가 할 수 있는건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수준임.
(IP보기클릭)119.193.***.***
자기가 나서봤자 자기 자식이 또 타겟이 되거든. 그렇게 인격장애가 있는 애 한명이 있으면, 그 반 애들 반은 전학 가버림.
(IP보기클릭)119.192.***.***
만약 서양처럼 명문가 자제들만 갈 수 있는 특수 사립학교가 생긴다고 쳐 보자. 아마 과거 많이 봤던 수많은 부조리들이 마구 일어날 거야. 하지만 그에 항의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야. 학교의 명시적인 역할이 굉장히 뚜렷하기 때문이지. 싫으면 니가 나가! 가 되기 때문임. 학원도 형태는 다르지만 맥락상으로는 비슷한 부분이 있음. 학원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더 아쉬우니까 학원에는 큰 말을 못 하는거.
(IP보기클릭)119.19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학교에 등교해서 단체 생활과, 교육을 받는 행위를 싫어하며 조용히 자퇴하면 되는데, 부셔놓겠다는 애들이 있다. 또 그런 애들이 학교에 꾸역 꾸역 가게 만드는 학부모도 있어. 그리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고 패는 학생들과 가해자인 자기 아이들을 옹호하고 선생을 괴롭히는 학부모도 있다.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학부모는, 담임이 바뀌기 시작하면, 조용히 전학 가더라.
(IP보기클릭)221.138.***.***
문제는 애매한 경계선에 걸린 상황이 발생하면.. 그게 과연 누구에게 이득일까임.. 그 지점에서 굉장히 골치아픈 문제들이 튀어나올 수 있을 거라 봄..
(IP보기클릭)118.41.***.***
현 상황을 쉽게 말하면. 학원에서 애들 패는 곳은 말이 안나옴. 그랜데 학교에서 애들 패면 큰일 남. 이건 왜 이런 상황이 나올까? 내가 볼땐 학교의 위상이 떨어져서 그럼. 즉 학교측의 노력 혹은 시스템 부족이다 이거지. 아마도 책임의 유무가 누구에게 있느냐로 생각이 되는데 높은 놈들이 그런거에 관심이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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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위상이 떨어진건 과거와 달리 사회 진출에 있어서 중고등학교의 '명시적인' 역할이 사실상 전무하기 때문임. 즉, 이건 교육 쪽에서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나도 우리나라 교육에 문제가 한둘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공교육 붕괴 문제의 해결에 교육계가 할 수 있는건 사실상 아무것도 없는 수준임. | 24.04.26 17: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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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47339762
만약 서양처럼 명문가 자제들만 갈 수 있는 특수 사립학교가 생긴다고 쳐 보자. 아마 과거 많이 봤던 수많은 부조리들이 마구 일어날 거야. 하지만 그에 항의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거야. 학교의 명시적인 역할이 굉장히 뚜렷하기 때문이지. 싫으면 니가 나가! 가 되기 때문임. 학원도 형태는 다르지만 맥락상으로는 비슷한 부분이 있음. 학원보다 학생과 학부모가 더 아쉬우니까 학원에는 큰 말을 못 하는거. | 24.04.26 17:32 | | |
(IP보기클릭)1.242.***.***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입시에서 필요한 걸 꾸준히 괴리시켜서 그럼. 당장 이번 고교학점제도 수능 그대로 놔두면 하나마나라고 하지 말든가, 수능 손보든가 하라고 계속 건의함. 근데 계속 씹더라고. 결국 고교학점제랑 수능이랑 달라짐. | 24.04.26 17:35 | | |
(IP보기클릭)119.192.***.***
입시에 필요한걸 학교에서 가르쳐 봤자 의미가 없음. 어차피 대학교와 사회는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할게 뻔하거든. 특히 대학교가 심할텐데, 그걸 인정하는 순간 대학교는 스스로 병.신 인증 하고 밑으로 내려가겠다는 의미가 됨. 결국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과 편향된 취업 시장을 '먼저' 어떻게 하지 않으면 교육계에서 백날 대책을 내놔봐야 아무 소용이 없음. '이 문제에 한해서' 교육계는 어차피 잘 봐줘야 을이고 현실은 병이나 정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임. | 24.04.26 17:38 | | |
(IP보기클릭)1.242.***.***
교사나 학원업함? 말하는 게 이상하게 핀트가 어긋난 거 같은데. | 24.04.26 17:38 | | |
(IP보기클릭)119.192.***.***
뭐가 핀트가 어긋나 공교육에서 뭔가를 하려고 해 봤자 사회가 그걸 인정할 생각이 없다니까? 그렇기 때문에 교육계가 노력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다른 쪽에서 노력을 해야 해결될 문제라고. 그리고 단순히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에 종사함? 이딴 식으로 반박하지 마라. | 24.04.26 17:41 | | |
(IP보기클릭)1.242.***.***
생각이 다른 게 아니라 틀린 수준이라 그럼. 더 얘기해봐야 어차피 평행선이니 난 그만 두련다. | 24.04.26 17:42 | | |
(IP보기클릭)119.193.***.***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학교에 등교해서 단체 생활과, 교육을 받는 행위를 싫어하며 조용히 자퇴하면 되는데, 부셔놓겠다는 애들이 있다. 또 그런 애들이 학교에 꾸역 꾸역 가게 만드는 학부모도 있어. 그리고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고 패는 학생들과 가해자인 자기 아이들을 옹호하고 선생을 괴롭히는 학부모도 있다.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학부모는, 담임이 바뀌기 시작하면, 조용히 전학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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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그런데 본문의 학원에서의 폭력은 학부모의 동의가 있다는 얘기겠지 | 24.04.26 1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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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나서봤자 자기 자식이 또 타겟이 되거든. 그렇게 인격장애가 있는 애 한명이 있으면, 그 반 애들 반은 전학 가버림.
(IP보기클릭)58.151.***.***
학교 교사한테는 우리애 왜 건드려!!해놓고 학원 강사들은 싸대기를 때려도 모른척... 학원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별 소리 안나옴..ㅋ
(IP보기클릭)221.138.***.***
문제는 애매한 경계선에 걸린 상황이 발생하면.. 그게 과연 누구에게 이득일까임.. 그 지점에서 굉장히 골치아픈 문제들이 튀어나올 수 있을 거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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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길 원하는 것만은 아님... 학원같은 경우 학원에서 체벌, 선을 넘은 과제물, 폭언, 차별, 혹은 감금과 비슷한 교육 을 하더라도 부모가 묵인하고 학생은 그러려니 해버리는데 학교에서 그랬다가는 바로 교육청에 민원을 넣지... 비단 체벌만 말하는게 아님.. 아들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책상밑에 드러누워 애가 있었음.. 체벌 등이 안되니 나가라 혹은 집에가라.. 그래도 안감.. 집에 연락해도 시큰둥.. 교사도 그냥 포기.. 나중에 아이들 여러명이 그 아이 행동을 따라함.. 결국 교실에서 퇴거 조치..(약간 싸움 났다고 함) 근데 웃긴건 학부모가 교육청에 민원넣었다고 함... 만약에 기간제 교사다? 이건 학생들한테 더 밥임.. | 24.04.26 20: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