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림픽 축구 진출 실패로 말들이 많고 사실상 책임지겠다고 입털던 축구협회는 어떠한 공식 반응도 없이 숨어버렸는데
올림픽 진출 실패도 충격이 크지만 만약 서형욱 해설위원 썰대로 이미 카타르에서 면접까지 봤고 황선홍 감독이 올림픽 진출이 성공할경우
국대 감독으로 선임하려고 지들끼리 입맞추고 괜히 르나르가 어떠느니 귀네슈가 어떠느니 입들 털고 있었던거로 밝혀짐.
근데 사실상 황선홍 감독의 포항시절 성적은 이른바 포항에서 가장 실력 좋은 선수들이 중원을 꽉 잡고 잘 풀어나가서 결과가 좋았던거지
서울에 부임하고 그 밑천이 들어나서 서울 팬들에게 사실상 금기어가 되어버린 황선홍 감독이였던것이 다 밝혀진 가운데
아무리 신태용 감독이 오랫동안 인도네시아를 맡아서 실력을 키우고 선진 축구를 이식시켜놨다 해도 K리그의 사실상 주축선수들을
대리고 갔음에도 고구마 100개 먹은듯한 플레이를 남발하고 두번다시 안볼줄 알았던 위르겐 클린스만의 무전술 전략 이른바
해줘축구를 다시 보여줌.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의 홈경기에서 대한축구협회가 그렇게나 내세우는 유럽파 선수들 대리고도
1:1로 무승부라는 개망신을 보여줬는데 이번 인도네시아도 마찬가지로 개망신을 제대로 당한거라고밖에 설명이 안됨.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황선홍 감독이 만약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기자가 아주 날카롭게 질문했을때
책임지겠다는 말을 했고(축구전문가들 모두가 진출 실패하면 책임을 지겠다는데 도대체 무슨 책임을 질거냐고 반문하기도 했음.
못나가면 그건 한국축구 발전에 도움이 안되기때문에) 황감독이 한국 축구를 한팀으로 만들었고 결과를 잘 냈다는 소위 우리 식구
챙기기 발언을 보여줌 .하지만 이번 인도네시아에게 망신당한 후 황선홍감독은 국대는 커녕 축구판에서 나가리 되기 일보직전인데
더 큰 문제는 축협이 황감독에게 그래도 다시한번 기회를 줘야한다는 개소리 했다가 4.5장에서 8.5장으로 늘어난 월드컵
본선을 본선은 커녕 훨씬 강해진 중동팀들 상대로 꾸역승(꾸역승이나 할런지도 의문) 하거나 몽땅 무를 캐거나 오만쇼크, 도하참사등을
반복해서 경우의 수를 따지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해야하는 상황까지 가서 탈락한다면 그건 올림픽 탈락보다 더 큰 참사인거고
축구협회를 서포트해주는 스폰서들도 월드컵 탈락한 국대를 스폰해줄 이유가없게됨. 즉 스폰서들이 비싼돈 들여 광고판에
스폰해주는건 자기들도 이익이 되기에 하는거고 그 스폰받은 자금을 축구협회에 쓰기도 하고 유소년 축구발전기금이나
이런데 사용하는건데 안그래도 축협이 지금 돈없어서 천안 A대표팀 훈련장도 삽도 제대로 못뜨고 있는데 월드컵 탈락한다?
이탈리아가 두번연속 월드컵 탈락하고 말그대로 박살이 났는데 (세리에 A 말고 국대) 우리는 더 큰 타격을 입는거임.
유소년 축구고 뭐고 날아가는거고 국민들 관심이 사라질수 있게됨.. 축구협회는 진심 제대로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감독선임 안한다면
더 큰 폭풍우가 몰아닥친다는걸 알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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