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희진 까는 이유는 저런 이재명같은 불나방들이 계속 생기는게 싫어서임.

[TERMI.D.OR]

민희진 까는 이유는 저런 이재명같은 불나방들이 계속 생기는게 싫어서임.

저게 긍정'당하고' 뭔가 능력으로 보이는 순간, 우리 사회는 한층 더 개차반같은 지점으로 굴러떨어짐.

안그래도 자신의 작은 재능을 세상을 바꿀 재능으로 믿는 기본도 갖추지 못한 머저리들이 많아져서 골치아프다.

재능은 기본 위에서 꽃피워져야 하는거지.

절차 무시하고 한순간 알량한 찰나의 재주로 나대는게 이준석 같은 놈이 많아진다는 말임.

인성 개↗박은 새끼들이 남들에게 그럴듯해 보인다는 개거품으로 메인 스트림 올라타려 하는, 기본부터 두드려 패야 하는 상황이 이미 ↗같다고.

자기 주체성이 뚜렷한것과 개차반 짓이 뭔지 구분을 안하려는 세상이 되어가는게 안타까워.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민희진에게서 이재명을 본 순간 민희진 옹호를 위해 어제 오후부터 달려들던 개딸들이 역겹더라.

[SlowDancing]

그 주장을 민희진이 하이브에게 하고 있지. 누차 말하는데 너무 한쪽에 이입하지 마. 한 이틀만 지나도 대충 답 나옴.

[리건공작클로드]

사실 전 민과 방 사이의 쟁점에는 별로 관심 없어요. 그 부분은 여론이 어쩌고 그런 게 아니라 결국 법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기도 하니까.

다만 제가 더 당황스러운건 어제 그 민의 난장질이 소위 말하는 '걸크' '사이다' '답답한 꼰대문화에 대한 일침' 뭐 이런 식으로 추켜세워지는 세태입니다.
특히 저런 게 '말 잘한다'고 표현하는 걸 보면서 제가 모르는 사이에 말 잘한다는 표현의 뜻이 바뀌었나 싶었네요.

[소가뜨거워서핫핫]

말잘하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번돈 다 토해내게 생겼던데.

[리건공작클로드]

근데 그걸 '말 잘한다'고 표현하는 반응이 의외로 많다는 게 황당할 따름이었지.

[소가뜨거워서핫핫]

맞어, 주가 나락가서 배당금 떨어진 주주들의 분노의 원기옥은 졸라 아픈데. 하이브는 이제 주주눈치 많이 봐야되... 삼성처럼 오너들이 주총 주도하는게 큰게 아닌이상 하이브는 주주눈치 많이 볼텐데.

[루리웹-0674122542]

나는 여초반응때문에 거부감듬.. 개저씨들하고 일하려면 이정도 쌍욕은 다 품고산다 능력있는 여자로서 회사생활하기 이렇게 힘들다 이지랄하면서 싈드침

[소가뜨거워서핫핫]

그들이 말하는 능력있는 여자들은 이미 정치력 만랩으로 이미 쭉 치고 나감.
능력있으면 정치력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었음.

[KF-21]

어제 보면서 막산이를 느낀게 나만은 아니구나

[범죄혐의로재판중인이재명]

숨 쉬는 것 다음으로 잘하는게 욕이구나 싶더군. 모든 사람들이 이재명을 떠올렸고, 그걸 막기 위해 개딸짓 하던 아이디들이 온갖 다른 별명들을 붙여대기 시작하는 걸 실시간으로 봄.

[시몬 벨몬드]

그걸 보고도 민희진 쉴드가 나온다는게 난 참 무서움
같은걸 보고도 달리 생각하는 사람이 이리 많구나
분재인-박근혜 토론때도 저걸 보고 박근혜 찍을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그걸 보고도 찍잖아 난 그때 생각이 나더라
방시혁이 사람이 논리로 설득이 되냐는 말이 괜히 더 생각남
정치와 투표. 누군가에 대한 지지가 이성의 영역이 아닌 감성의 영역이라는 말도
요즘 엄청 느낌
하나하나 짚어주면 뭐하나 기분나쁘니까 걍 난 생각 안 바꿈 이래버리면 끝이니

[TERMI.D.OR]

진심으로 공포스러웠음.

[시몬 벨몬드]

ㅇㅇ 진짜 무서움. 이런 사람들이 많다면. 진짜 뭘 어찌해야 하나.
설득도 협상도 통하지 않는 터미네이터를 보는 공포같은 느낌임.
그게 하나둘이 아니라면? 국민의 과반을 넘는다면?
뭐부터 잘못되었는지 감도 안 옴. 해법이 존재할까도 의문임.

[밀크티블랙]

민희진이 재능이 없지는 않아보임
근데 그걸 내가 혼자 다 했다 하는 순간 아웃이지 뭐
부뚜막 아니었으면 한국 발전 못했다 이거랑 다를게 없음
분명 누군가의 피와 땀이 들어간 결과인데 혼자만의 과실로 만들어버리잖아

[아하하하핳]

말 잘하고 소신있다의 모습이
언제부터 악쓰고 욕지거리 하며
질질 짜는걸로 바뀌었는지 참 ..

[ntslhb]

너무 이상함.
난 욕한 순간 여론은 이제 끝이다 생각했는데 그걸 쉴드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니..
옛날같았으면 어디 사람 없는데서 저렇게 욕한거 들켜도 이미지 나락가는거 아님? 하물며 기자들 모아놓고 카메라 앞에서.... 실수로 한두번도 한것도 아니고.
세상 변화에 따라가질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