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이 무슨 의미가 있어?
여론? ㅋㅋㅋ
나도 가서 봤는데
평상시 유튜브 댓글은 원종단으로 가기 직전인 애들도 많고
방탄 방시혁처럼 성공한 사람은 악착같이 물고 뜯어야 직성인 애들 투성이야.
지금 방시혁 vs 민희진이니까 유튜브 댓글에서 민씨 편들지
민희진 vs 뉴진스였으면?
민희진 vs 어도어 직원이었으면?
두번째는
인터넷에 시녀취향인 애들 많아.
약간 자기 대신 악랄하고 사이다스러운 여자들에게 들러붙어서
'멋져요. 멋지세요'이러면서 쉴드쳐주고 우와아아 하는 애들인데
얘들은 유효기간이 얼마 안 가는 애들임.
난 오히려 오늘 인터뷰 보고
대표라는 자리에 오르지 말고 밑에서 시키는 일이나 했어야 하는 애구나 하는 생각하고
정말 실력이라는 건 있었을까
이런 생각도 들더라.
비주얼 디렉터인지 뭔지였다는데
작곡도 내 작품 어쩌고하는 거 보고 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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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욕설하는 거 보고 생각난 사람이 있었다.
나 전에 일하던 기획사 대표였는데
그 사람이 원래 대기업에서 좀 잘 나가다 나온 사람이었고
그래서 주로 그 대기업 관련된 행사 위주로 영업해서 먹고 살았어.
문제는 이 사람이
'대기업에서 대기업을 등에 지고 했던 일들'이 모두 '순수100% 자기만의 작품이고 실력이다'라고 생각하더라.
그리고 '대기업에 소속되어서 받던 특혜'를, 지금 자기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거야.
예를 들어, 행사가 지방이라 내려가서 숙소를 잡는데
하룻밤 5만원인 숙소가 있다고 치면
직원 보고 가서 방 10개 잡고 25만원 주라고 하는 것임.
자기가 대기업 다닐 땐 늘 그랬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대기업 소속일 땐 그곳에서 행사를 거의 자주 하니까 숙소를 그렇게 잡아준 거고
이젠 일년에 한 번도 갈까말까 한 소형회사에게 그렇게 줄까?
그런데 그 사람은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가서 말만 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더라.
대기업 시절에 그랬으니까........
근데 그 사람이 가서 말해도 숙소 주인은 오히려 눈으로 쌍욕하면서 나가라고 했다.
그리고
딱 민씨처럼, 그냥 욕설이 일상이고, 한 번 시작하면 자기 말밖에 안 하고 누구 말도 안 들었다.
더불어서 '도덕적 기준'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았고.
그 회사 망했어.
서울에 있다가 못 견디고 경기도로 옮겨 갔더라.
대기업 옷을 입고 해낸 일들이 자기 실력이려면
대기업을 벗은 후에도 그대로 잘 해내야지. 자본도 서포트도 없이.
(IP보기클릭)123.214.***.***
유튜브 댓글 여론? ㅋㅋㅋㅋ한강사건때 유튜브 댓글 봤냐고 ㅋㅋㅋ그거 다 무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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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 여론? ㅋㅋㅋㅋ한강사건때 유튜브 댓글 봤냐고 ㅋㅋㅋ그거 다 무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