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는 방시혁이 밟아달라고 한 말을 꼬투리 잡는 애들은 ㅇㅇ

[기즈모덕]

그당시 잘나가고 경쟁사니까

사적인 대화로 저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님?

그럴려고 그쪽 경쟁사에 능력있는 사람 모시고 온거니까

이길 수 있죠? 이런건데

[즉견여래지]

글쎄 좀더 구체적인 정황을 알아야겠지.

[루리웹쎅쓰킹]

아니 이건 사적인 대화 상황에서 경쟁 상황에 대해 할 수도 있지
이건 괜한 태클이라고 본다

[얼음성의 엘사여왕]

힛맨뱅의 개인톡 발언이 문제라면
오늘 기자회견에서 쌍욕질한 민씨는 대체 얼마나 큰 잘못을 한거냐ㅋㅋㅋ

[우물꾸물]

사적인 대화에서의 과한 언사는 추한거고 공적인 자리에서의 비속어는 걸크라는 반응보고 진짜 놀랐음

[즉견여래지]

밟을수 있죠? 라는 표현은 솔직히 이상하긴함

[가면야옹이]

라이벌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의미라서 크게 이상할 것도 없음

[즉견여래지]

그러니까 연예기획사에서 당대 걸그룹을 밟는다라고 표현한다는 소리군. 저말을 한게 사실이면 인성문제라고 봐야겠지.

[SlowDancing]

사적인 대화로 볼거면 똑같은 기준으로 봐.

[아내에게확대당하는남편]

가벼운 사적대화 아니래도 문제안되는데??

[아덴시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고... 만약에 저 당시 방시혁이.. 민희진을 자기 회사 사람이라고 여기지 않았어봐.. 에스파 밟을 수 있죠? 이런 표현을 써서 말할 수 있었을까?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말할려고 하지 않았을까? 최소한 저 당시의 방시혁은 민희진에 대해 별다르게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었다라고 난 생각함.. 하긴 뭐 초창기였으니까.. 저 말이 문제라고 한다면, 오늘 기자회견 중에 욕을 내뱉던 민희진은 어떻게 봐야 하나? 뭐가 더 심각한 건지.. 단순비교를 해도.. 공적인 자리와 사적인 대화의 차이임..

[우스터]

이재용이 아이폰 밟을 수 있냐 했다고 이상한 넘 취급하는 꼴

[시몬 벨몬드]

아무래도 대상이 상품이긴해도 사람이니까 거부감 드는건 이해함. 근데
뭐 방시혁이 공개적으로 한것도 아니고 개인간의 사담인데 그게 비난할꺼리가 되나?

[포동동]

저걸 공개한 시점에서 ㅁㅎㅈ은 법정에서 더 -불리하게 작용할수도 있을거 같다.

[문사이드]

스포츠에서도 라이벌팀 밟는다는 표현은 심심하면 쓰는데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인간들은 평소에 말을 얼마나 교양있게 하길래 ㅋㅋㅋ

[UN성냥]

밟을 수 있죠? 는 뭐 좀 이상하진 않은데 평소 카톡도 언어순화점 하고 살면 좋겠다 인데

그 뉴진스 빌보드 핫100 가고 기분 좋냐고 재차 묻는게 약간 이상한데
그것도 누군가의 카톡대화를 편집 취사선택하면 다 이상하게 할 수 있는데 그건 민희진도 당하는 거고.

[솔직함과무례함을구분하자]

근데 누구 카톡은 사적인 대화이고 누구 카톡은 경영권 탈취여?

[UN성냥]

긍께 그것도 말이 안되고.
이 건은 그냥 이미 엄청 골이 깊어서 같이 가긴 힘든 사이라 임시주총 열어서 나오는건 기정사실인데.

근데 이게 무슨 법적으로 뭐 어쩌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법으로 뭐 대단하게 뭐 할것도 없는게.
이건 쭉 이어질 완전한 폭로와 여론전이지...
(사안이 국내1의 "엔터 쇼비즈니스 회사" 라.
당장 오늘만 해도 르세라핌 사쿠라 아일릿 얘기가 몇번을 나오는 거며. 법적으로는 뉴진스는 쭉 앞으로 그 큰회사가 소속사라.--> 얘넨 버리는 건지. 자. 세상에 프로듀서는 많으니 지금부터 잘해보자. 라고 앞으로 잘 하고 민희진은 나가서 딴거하고 잘 살고 다들 해피할건지.

글고 누가 약자인지도 좀 애매도 한게 커서 잃을게 많은 쪽이 약한지. 자르면 잘리는 쪽이 약자인지도 모르겠네. 어떤 면에서는.

오늘 나온 걸그룹들 얘기 말고 다른게 나와서 전 세계 대서특필 그게 문제지 오히려.

[길가던 소시민]

카톡으로 저기 좀 이겨주세요랑 경영권 탈취할래~ 하고 진짜 하려다 들킨건 급이 다르잖앜ㅋㅋㅋㅋ

[솔직함과무례함을구분하자]

그니깐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현재까지 하이브가 내놓은 증거가 깨똑뿐이라 이게 성립이 되는건가해서요

[루리웹-0674122542]

엘지는 박람회에 전시된 삼성 세탁기도 문짝도 깨부셨는데 이정도 말도 못하냐고 하는 댓글 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