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ㅋ백잔놈들ㅋㅋㅋㅋㅋ 니네 도성 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으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이 노인장은 한국사에서 거의 유일하게 중국의 황제 모가지도 직접 따버린 무시무시한 패왕이심.
"어이 용성왕 풍씨. 힘들지? 니네 밑에 애들도 고생 많다 ㅋ" 이랬던 양반인데 하물며 '백잔주' 따위(?)는 뭐...ㅋ
특히 이 노인장은 한성 공략을 80노구를 이끌고 진두지휘했고, 장수왕이 성을 공략할 때 고구려군이 사방에서 백제의 성문에 화공을 구사했다고 나와 있음.
일본서기에서는 장수왕의 한성 공략을 가리켜 '고려가 백제를 쳐서 없앴다'고까지 표현했을 정도.
거기에 신라의 실성 마립간과 눌지 마립간의 재위에도 장수왕이 배후에서 간여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이 영감님은 5세기 동아시아에서 꽤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음을 짐작할 수 있음.
고구려의 주변국들 입장에서는 '저 전쟁 좋아하는 미친 노인네 오지게 안죽네...' 이렇게 여겼을 가능성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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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양반 재위기간에 수도에서 귀족들끼리 살육전도 벌였을껄............ 저분은 문 꼭 걸어잠그고... 저분 왕권이 진짜 강한거였는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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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에서 한성백제 유적에 가장 큰 데미지를 입힌 건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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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제가 백제왕 목 또 따볼까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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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갓카: 알빠임?ㅋ 부동산이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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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제 성벽 축조 방식이 토성과 목책이라 흔적이 잘 안남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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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라고 하니 내 머리 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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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장수왕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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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에서 한성백제 유적에 가장 큰 데미지를 입힌 건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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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갓카: 알빠임?ㅋ 부동산이 중요하지 | 24.04.18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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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새끼는 한국 역사유적도 조지고 심지어 국민세금 들여서 자국 언어도 조져부렀네(국정원과 일1베). 이야 대체 뭐하는 새끼인지 까면 깔수록 진짜 대가리 뚜따해서 뭐가 쳐들었나 보고 싶다니까 | 24.04.18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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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제 성벽 축조 방식이 토성과 목책이라 흔적이 잘 안남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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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오늘날에도 여전한 그 동네 특유의 잦은 침수도 한몫하고. | 24.04.18 17: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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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라고 하니 내 머리 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지하철 9호선 한성백제역....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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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따서 지은 역명이긴 하니까 ㅋㅋ | 24.04.18 17: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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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제가 백제왕 목 또 따볼까 합니다 ㅋㅋ | 24.04.18 1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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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공략하고도 15년 정도 더 살았음 ㅎㄷㄷㄷ 삼국사기피셜 죽었을 때 세는 나이로 98세. | 24.04.18 1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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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양반 재위기간에 수도에서 귀족들끼리 살육전도 벌였을껄............ 저분은 문 꼭 걸어잠그고... 저분 왕권이 진짜 강한거였는지 헷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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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제_주원장
그건 장수왕 이후 | 24.04.18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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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세력과 협력과 대립을 반복하다가 귀족세력을 제압하고 백제 원정에 성공했다... 이렇게 볼 수 있겠지. 특히 잘 알려져 있듯 장수왕은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천도한 왕이니만큼 평양 토착세력과도 대립이 있었을 가능성은 충분하고. 장수왕의 공백기는 바로 그런 내부 귀족세력들을 제압이나 숙청해 나가는 시기였을 것으로 많이 추정됨. 개로왕부터가 "으 고구려왕이 존나 포악해서 피바다됐아요"라고 북위에 국서를 보내기도 했고. | 24.04.18 18: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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