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게이 한분이 정의하신 '생계형 빌런'문제가 어쩌면 중심 문제일 수 있음.

[TERMI.D.OR]

북게이 한분이 새미래 현재 사태의 중심에 있는 빌런을 이렇게 정의하셨다. (게이게이야!! 잘해써!!!)

"생계형 빌런"

난 이말에 절대 공감한다. 계파나 작업질 그 이상으로 정당의 당직을 생업으로 삼는 이들 중 느슨한 정당의 비용 사용을 사적이익으로 악용하는 이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보물 사태만 봐도, 최종 승인자의 최종 컨펌 후 수정에 대한 단호한 거부가 첫 번째 문제라고 생각하며 - 이념이나 출신에 상관없이 이건 이훈 님의 절대적인 잘못이며 귀책이다. 디자인과 트랜드가 구식이라면, 뒤로 물러서라. - 업체의 선정과 비용 집행 과정이 석연치 않다고 생각한다.

이념이나 타성으로 당직을 수행하는 이들이 계속 자리보존을 하는 한, 더 힘든 상황에서 정치참여를 위해 당비를 내고 서포트를 하고 참여하는 당원들의 열정은 마치 악화가 양화를 몰아내듯 당을 좀먹어 들어갈 것이라 생각한다.

당의 비용사용 역시도 투명하게 관리되고 공개되어야만 한다.

[그냥하자]

그 공보물 보자마자 ‘혹시,석기처럼?’싶던 사람들 많았을 거야.

[TERMI.D.OR]

식은땀이 다 나더라고. 모골이 송연해지고.

[캐논힐베르트]

[파카루스]

이거 디자인한 분이 새미래 공보물 디자인 하신 거 아닐까?

[파카루스]

나이트클럽 오더가 잘 안 들어오니까
정치쪽에 줄을 대다보니 새미리 공보물이 걸린 거지.

[루리웹-7348675314]

생계형 빌런도 미화라고 생각함.... 그냥 트롤러 그 자체지

[루리웹-4930576346]

그런데 두 대표 모두 저 공보물을 컨펌했다는 것에 의문인데 이즈백인가 이 사람이 직접 확인한것도 아닐테고?

[TERMI.D.OR]

오히려 저 공보물 보고 연대표님이 거부하고 재작업 요청하셨다는 것이 북게 정설이지. 여러가지로 저 사람 의심스러움.